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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캥거루 땅 향하는 국내 바이오"…임상 세제혜택·인프라 선호 뉴시스입력 2022.04.13 13:33 기사내용 요약 국내 제약바이오, 호주서 임상 활발 법인 세운 기업도 다수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임상시험 국가로 호주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아이엔테라퓨틱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아이씨엠, 아이진, 올리패스, 에이비온, 나이벡, 파멥신, 고바이오랩, 애스톤사이언스, 온코크로스 등이 현재 호주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에 법인을 세운 바이오 기업들도 있다. 바이젠셀은 지난달 호주 현지법인(ViGenCell Australia Pty Ltd.)을 설립하고 글로벌 임상 및 기술 수출과 함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VM-AD’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 4. 13.
코스맥스, 코스메틱 섬유 상용화… "입는 화장품 시대 연다" 김보라 기자 입력 2022-04-13 11:10 3년 전 다이텍硏과 이종산업 융합개발 착수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제조 기술 적용, 침구류 개발 첫 사례의류, 세탁세제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기술 적용 확대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섬유연구기관과 손잡고 바르고 먹는 화장품에 이어 입는 화장품 상용화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섬유와 세탁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거쳐 화장품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다이텍연구원과 코스메틱 섬유 상용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더한 기능성 소재다.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상용화에 성공한 코스메틱 섬유는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가 있는 유럽산 제품 정도다. 그동안 코스메틱 섬유를 섬유.. 2022. 4. 13.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것이 경제다 [WEEKLY BIZ]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김영준 경제·경영 작가 입력 2022.04.07 09:30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회인 전미경제학회(AEA)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주요 경제학적 명제들에 대해 10년 주기로 조사해 컨센서스(합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조사를 보면 시대 변화에 따라 컨센서스도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재정 정책에 대한 시각이다. ‘경기 순환의 관리는 중앙은행에 맡기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은 피해야 한다’는 명제에 2000년에는 71.6%가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하고 28.5%만 부동의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부동의가 66.6%로 껑충 뛰었다. 주류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지지하는 쪽으로 바뀐 .. 202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