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2529 공장 다시 돌린다지만…갈길 먼 상하이 강현우 기자 입력 2022.04.17 17:51 상하이市, 봉쇄 후 첫 재개 지침 폐쇄루프 등으로 직원과 외부 차단 내주부터 테슬라 공장 부분 조업 中 코로나 감염자 다시 늘어나 시안·광저우·정저우도 부분봉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그 여파가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상하이시가 공장 가동 재개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기존 방침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 구체적 일정은 내놓지 않아 도시 정상화까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상하이 봉쇄가 다음달까지 지속되면 중국 자동차공장이 전면 셧다운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상하이시는 지난 16일 ‘제조기업 생산 재개 및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봉쇄에 들어간 이후 20일 만에 처음 나온 공장 재가동 계획이다. 시 당국은 각 구(區)에.. 2022. 4. 18. 전 세계 물가 폭등 아우성..30년만에 '大인플레' 시대 진입 이선정 기자 입력 2022. 04. 18. 00:18 OECD 2월 상승률 7.7% 급등 - 우크라發 에너지가격 큰 폭 올라 - 38개국 중 터키 1위… 한국 32위 - 각국 ‘빵 사재기’현상 등 대란 속 - 고물가 대응 기준금리 속속 올려 전 세계가 걸프전 이후 30여 년 만에 대(大)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큰 차질을 빚는 데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더해지면서 각국은 치솟는 물가에 아우성을 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7%로, 걸프전 직전인 1990년 12월 이후 31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OECD 측이 17일 집계했다. 올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7.2%)보다 0... 2022. 4. 18. EU, 우크라·몰도바 인도적 지원금 약 664억원 배정 뉴스1입력 2022.04.17 21:00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도적 지원을 위해 약 5000만유로(약 664억원)를 추가 배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해당 자금은 이번 전쟁 피해에 따른 인도적 지원 비용으로 우크라이나에 4500만유로, 이웃국 몰도바에 500만유로 등이 포함됐다. 참고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모두 EU 비회원국이다. 야네즈 레나르치치 EU 위기관리담당 집행위원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자금은 긴급의료 서비스, 안전한 식수와 위생 접근, 주거와 신변 안전, 현금 지원, 성폭력 예방 등 가장 시급한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나르치치 위원은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명이 피란 중.. 2022. 4. 18.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8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