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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렌드 - 덴마크] 농업 혁신의 덴마크… 스마트팜 기술로 미래를 재구성하다

이재학 기자 승인 2024.04.01 13:22 덴마크 정부, 보조금 세금 감면 등 스마트화 지원 韓기업 탄소절감 목포 기여로 진입장볍 낮춰야 덴마크의 농업인구는 EU를 비롯한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의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덴마크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은 덴마크의 주요 산업으로 덴마크 정부는 보조금, 세금 감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덴마크 농업의 스마트화를 돕고 있다. 또한 덴마크에는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하고 기업의 육성을 돕는 기관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정부와 기관의 협력에 힘입어 덴마크의 스마트팜 기술 사용률은 계속해서 증가..

뷰티플레이, 해외 진출 지원사업 본 궤도

美·대만 등 10국가 바이어 대상 중소 K-뷰티 브랜드와 매칭 2024.04.01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https://beautyplay.kr/ )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명동과 홍대에서 운영 중인 뷰티플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오픈(명동점) 이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558곳의 기업·2천927개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11만631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인플..

콜마홀딩스로 이름 바꾸고 ‘세계 콜마경영’ 나섰다

글로벌 확장성에 초점…통합 브랜드 정체성 확립 통해 사업 리딩 의지 천명 2024.04.01 콜마그룹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가 오늘(4월 1일)부터 회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바꾼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통합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은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영문으로는 ‘KOLMAR HOLDINGS CO.,LTD.’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

3월 화장품 수출 7억8100만$…1분기 누적 22억9600만$

올들어 3개월 연속 7억$ 선 유지…2021년 90억$ 고지 회복에 파란불 켜져 2024.04.01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7억 달러 고지를 유지하면서 쾌조의 1분기를 마무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화장품 수출은 7억8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7천300만 달러보다 800만 달러·1.1%의 소폭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수출이 비록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보이긴 했지만 2월보다는 6천300만 달러·8.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3월까지 1분기 누적 화장품 수출 실적은 모두 22억9천600만 달러를 시현, 지..

한국산 화장품 수출 급증…중국서도 늘어

송고시간 2024-03-31 13:59:09 한국산 화장품 수출 급증…중국서도 늘어 지난 1∼2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한 15억1,5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를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0대 화장품 수출국에서 모두 늘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중국으로 수출액은 17.7% 늘어난 4억1,8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올해 중국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은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출처 : 연합뉴스 기사원문 : https://www.yonhapnews..

3월 ASF 감염멧돼지 158건.......최근 2년간 최다 발견

발견시군도 19건으로 최다 기록...158건 중 경북 126건, 강원과 충북 각 14건, 부산 4건 순 2024.04.01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크게 증가해 최근 2년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4월 전국적으로 추가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 숫자는 모두 158건(마리)입니다. 이는 전월(108건)보다 50건(46.3%), 전년 동기(124건)보다 34건(27.4%)이나 많은 양입니다. 또한, 지난 '22년 3월(191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하루에 5.1건 꼴입니다. 월간 감염멧돼지 발견시군 숫자는 지난 '22년 3월과 같은 19곳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새롭게 추가된 발견시군은 없었습니다(누적 발견시군 42곳). 기존 발견시..

남양유업, 한앤코 체제 본격화…실적 회복·사명변경 과제 산적

이민준 기자 승인 2024.03.31 13:25 정기 주총서 한앤코 측 이사회 구성…웅진식품처럼 '볼트온' 전략 펼까 오너일가 상징 '남양' 부담…"사명 변경해 기업 이미지 개선해야"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체제로 접어들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경영을 전담할 집행임원들을 선임하는 등 향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29일 남양유업은 제 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앤코 측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주총 의결에 따라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임시 의장으로 역할 했고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남양유업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경기도-경기FTA센터, 화장품 유럽 수출 위한 필수 인증 지원 확대

수원=차우열 기자입력 2024-03-31 11:01 2024년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취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실시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지금 외교시장은]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기지개 펴는 K뷰티

이해나 기자 승인 2024.03.30 05:05 2023년 한국 화장품 수입 수요 급증 ....2022년 대비 116.13% 증가 고가의 미국 ,유럽 브랜드 대안.... 한국 화장품 수요 증가세 예상 우크라이나는 러-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 화장품 제품 수입 증가율은 85.3% 이다. 러-우 사태 전인 2021년 대비해도 8.3% 수입이 증가했다. 그중 2023년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수입 규모는 약 3408만 달러로 2022년 1577만 달러 대비 116.1% 증가했고 러-우 사태 전 2021년 대비 약 2089만 달러보다 약 63% 증가 했다. 업계는 고가의 미국 ,유럽 브랜드에 대한 대안품으로 한국 화장품이..

美 사로잡은 10달러짜리 화장품…주가 35% 급등

2024.03.30 08:33:15 [주목!e해외주식]엘프뷰티 중저가 화장품, 올해 35% 주가 올라 20개 분기 연속 매출 늘고 점유율 ↑ "앞으로도 안정적 실적 성장 가능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엘프 뷰티가 미국 가성비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주가도 뛰고 있다. 미국 소비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성비 수요’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엘프뷰티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35.81% 급등했다. 평균 10달러 내외 중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엘프 뷰티는 2019년 회계연도부터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와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엘프 뷰티 제품은 타사 제품대비 50~70%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