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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축산 39

[초록] 대구 도축장 도체에서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의 항생제 내성 및 MRSA 검출에 관한 연구

돼지 도체 480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 37주 검출...이 중 23주는 MRSA(7주 mecA 유전자 검출, 10가지 이상 항생제 다재내성균) 2024.03.28 항생제 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류에게 발생하는 가장 큰 위기로 꼽히고 있다.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현재는 연간 약 7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성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2050년에는 약 1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축산분야의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지역 도축장 출하 가축의 도체에서 'S. aureus(황색포도상구균)'를 분리하여 항생제 내성 양상과 'MRSA(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의 존재 여부를 파악하여 황..

[이데일리 포토] 우리돼지 한돈 다이어트에 효과적

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24-03-27 20:0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다이어트 및 근육 형성에 효과적인 천연 단백질 식품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을 27일 소개했다. 돼지고기는 닭가슴살, 달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으며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등도 많다.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은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 이상 많은 대표적인 천연 단백질 식품이며 루신, 라이신,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근육 형성에 효과적이라고 한돈자조금을 밝혔다. 한돈은 수입산 돼지고기에 비해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육은 유통, 검역 등으로 인해 시중 판매까지 최소 1달 이상이 소요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28~29일 방역실태 특별점검

이태호 기자 승인 2024.03.26 14:37 정부 합동 추진, 경북지역 8개 주요 시․군 대상 미흡시 시정 보완,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최근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와 단일 권역화 조치 시행 등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경북지역 주요 시․군 대상의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북도 합동으로 4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농장 발생지역인 영덕,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포항․영천․상주․의성, 신규 권..

유럽의 높은 생산성, 그 이면엔?... 미래 이슈가 성장 '발목'

곽상민 기자 입력 2024.03.15 # 한돈협 청년분과위, 와게닝겐대 로버트 호스테 교수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생산성 향상 비결… 인력·기록관리·사료 원료·차단방역 등 고효율 시스템 # 유럽 양돈업 당면 과제는… 탄소중립·환경문제·동물복지 등 규제 강도↑ 과거 1956년 당시 MSY 14.5두에 불과했던 생산성적을 최근 MSY 31두까지 상승시킬 수 있었던 네덜란드 양돈농가들의 경영비결로 고효율 양돈시스템이 소개됐다. 하지만 높은 생산성 이면에는 동물복지, 탄소중립, 환경문제 등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향후 유럽 양돈산업의 성장세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월 13일 (사)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한동윤) 주최로 개최된 '네덜란드 양돈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 와게닝겐대학 로..

[영상]차도와 돼지열병 울타리 사이···떼죽음 위기 천연기념물 산양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24-03-27 06:10 멸종위기 산양 떼죽음 당한 강원 화천·양구·인제 르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에 고립된 민통선 인근 생태계 환경부 울타리 부작용 이미 파악하고도 수년째 방치 환경단체 “산양 떼죽음은 환경부 미필적 고의 살해” “앞쪽 울타리 옆에 산양 두 마리가 뛰어가고 있어요!” 지난 21일 오전 강원 화천 평화의댐 인근에서 양구 방산면 방향으로 지방도를 달리던 취재차량 전방에 멸종위기 포유류 산양 두 마리가 나타났다.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국시모) 사무국장과 함께 돌아본 강원 북부 민통선 부근 도로 약 100㎞ 구간에서 산양의 움직임을 추적하던 중이었다. 차량을 등지고 천천히 뛰어가던 산양들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차량 쪽으로 몸을 돌려 한참을..

농장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돼지를 생산하자

피그앤포크한돈 입력 2024.03.10 한돈, 소비가 안되는 구조적 불황 식당 공깃밥 2천원 시대가 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국제곡물 및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농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외식 물가까지 크게 오르면서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작년 5월부터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소비 부진으로 1월 한돈 가격은 깊은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적 불황 속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생산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한돈’을 ‘싸고 좋게’ 생산해 내야만 한다. ‘2023 닐슨 코리아 소비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생활에 꼭 필요한 필..

'돼지열병 청정지역 지키자' 울산 양돈농가 16곳 백신접종 검사

입력2024.03.26 06:15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한 달여간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16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3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와 항원 검사로 진행된다. 돼지열병은 2019년 큰 피해를 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이지만 고열과 경련, 피부 발적, 폐사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고, 높은 치사율과 전염성을 보여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돼지열병은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시는 매년 5만9천마리분 백신을 무상으로 양돈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로 농가에 공급되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경우엔..

돼지 신장 사람 이식 성공…이종이식 임상 가능성 '솔솔'

2024.03.24 10:52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신장을 살아 있는 사람한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중국 연구진이 돼지 간을 이식하는 데도 성공하며 세계적으로 '이종 이식' 임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종 이식이란 종이 다른 동물의 기관이나 조직, 세포 등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보통 유전자 구조가 다른 동물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네이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이제네시스가 62세 남성에게 유전자 교정 돼지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히며 이종 이식의 미래에 대해 주목했다. 이제네시스는 중국 게놈 편집 기술 개발 기업 치한 바이오텍 CEO인 양루한이 공동창립한 회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 확대 운영

오는 25일부터 경북북부 권역에서 대구․경북(전역) 권역으로 확대 2024.03.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시군(경주·김천·구미·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 권역을 지정․운영했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프랑켄슈타인 현실로?…중국서 '돼지 간' 이식해 10일간 생존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2024.03.21 돼지 신장·심장 이어 간까지 사람에 이식 일본에서는 지난달 '장기 이식용' 유전자 변형 돼지 탄생하기도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돼지 간을 사람 몸에 이식해 10일 동안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에서 돼지 신장과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엔 간을 대체하는 데도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인체 장기 이식용으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태어나기도 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중국 공군 의대 소속 서경병원(Xijing Hospital) 연구팀이 지난 10일 뇌사 상태의 50대 남성에게 돼지 간을 이식해 열흘 동안 관찰한 결과 이식된 간이 매일 담즙을 분비하는 등 제 기능을 수행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돼지의 간을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