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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축산54

“제대로 종돈 해보자”…계열화 ‘시동’ 2014.02.27■ 화제의 농장 / 해남에 단일규모 국내최대 GGP 농장 ‘태흥종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청정축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이곳에 단일농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GGP(원종돈)농장이 얼마전 그 모습을 드러냈다.호남권 종돈시장의 강자인 태흥종축(대표 전성주) 해남 GGP다. 모돈 700두 사육규모…영광농장 GP 기능만최신 시설…다산·강건성 갖춘 유전자 도입=종돈계열화 기치를 내걸다태흥종축은 고창본점과 김제지점 두곳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한법인 태흥축산의 자매회사다. 지난해 3월 태흥한돈 육가공공장 준공이 이뤄지면서 나름대로 양돈계열화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다. 비육돈의 경우 모돈 3천200두(고창 1천200두, 김제 2천두) 규모로 외형.. 2024. 11. 18.
계란사육환경표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218월 23일부터 계란에 사육환경 표시..정부의 동물복지 축산 확대 우려정부가 오는 8월 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사육환경을 표시하기로 한 방침을 강행하는 가운데 향후 양돈산업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정된 '축산물 표시기준'에 따라 오는 8월 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생산자고유번호와 함께 앞으로는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계란을 구입할 때 어떤 농장에서 생산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닭을 키웠는지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계란에 표시될 사육환경번호는 △1은 방사 사육 △2는 축사 내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기존 케이지를 나타냅니다. 방사 사육은 닭을 자유 방목해 키운 것을 말하.. 2024. 11. 17.
[특집5] 양돈산업 발전 제약하는 환경문제 그 역사와 과제 김재민 기자 승인 2020.11.09 14:23 폐수, 해양투기, 자원화, 악취 등*본 기사는 농장에서 식탁까지(통권 37호) 2020년 10월호 기사입니다.[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우리 양돈업계는 1980년대 본격적으로 산업화가 시작되어 1990년대 전업 규모로 성장했으며, 2000년대 정예와 된다.양돈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양돈분뇨 등에서 촉발된 환경 문제는 산업의 성장을 제약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양돈산업의 발전사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역사로 봐도 무방하다.“가축분뇨 사회문제로 대두되다”중소규모 양돈장은 논과 밭 등에 유기질비료로 돈분을 활용하면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국내 기업농장의 효시 격인 삼성그룹의 자연농원처럼 기업화된 양돈장의 경우 분뇨처리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