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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805억 규모 농식품 펀드 조성

나명옥 기자 입력 2021.05.24 10:05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탄소중립 분야 투자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상반기 805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해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식품 모태펀드가 527억원, 민간이 278억원을 공동출자해 조성될 이번 농식품 펀드는 특히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신성장 유망 농식품 산업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달 21일 주요 펀드의 민간 운용사 선정을 완료했고, 본격적인 투자는 올 하반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농식품 펀드 중점 투자분야는 지난 1월 구성ㆍ운영되고 있는 ‘민관 합동 농식품 모태펀드 전문가 협의체’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저탄소ㆍ디지털 전환,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농식품 유망 투자분야 선정에..

[건강한 가족] 나이 드니 물만 마셔도 살찌나요? 장내 유익균 늘려 막아 보세요

[중앙일보] 입력 2021.05.24 00:04 젊을 때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사람도 중장년에 접어들면서 피하기 힘든 게 ‘나잇살’이다. 젊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지 않는 데도 살이 찐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섭취한 칼로리가 예전만큼 소모되지 않아 체지방이 쌓이기 쉽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체지방을 주로 내장에 축적한 ‘내장 지방’이 흔하다. 여성도 50세 이후 피하지방보다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데, 이는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발현된 남성호르몬이 체지방을 내장에 쌓아두기 때문이다. 내장 지방은 복부비만뿐 아니라 고혈압·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으로 악화할 수 있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 ‘살아 있는 균’ 프로바이오..

“장내 미생물총 조절로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 가능해”

프리보텔라·피칼리박테리움 등 간질환 개선 효과…치료효과 미생물군 규명에 추후 연구 必 김상은 기자 | kims@yakup.com 기사입력 2021-05-25 06:00 간질환 치료에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개인 맞춤 치료방식을 고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림대 춘천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는 최근 대한간학회 포럼에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간질환 치료’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염의 발생 과정 중 세균의 과증식과 장내 미생물총의 불균형이 중요한 기전으로 밝혀진 가운데 장내 미생물총의 조절이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에 중요한 목표로 고려되고 있다. 석기태 교수는 “체내의 마이크로바이옴은 종류와 비율에 따라 다르게 기능하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경우 신진대..

유산균 첨가 식품 유산균수 표시 표준화..“유산균 100,000,000(1억) CFU/g”, “유산균 1억 CFU/g” 등

복요한 기자 승인 2021.05.25 16:22 식약처, 표시기준 개정안 행정예고...오는 7월26일까지 의견수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앞으로 비알코올 식품의 알코올 함유 표시 가독성이 개선되고, 유산균 첨가 식품에 대한 유산균수 표시방법이 표준화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식품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7월26일까지 의견수렴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비알코올 식품의 알코올 함유 표시 가독성이 개선된다. 현행은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식품에는 알코올 함유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알코올 1% 미만 함유’ 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소비자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문구를 바탕색과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코스맥스, 에이치이엠파마와 마이크로바이옴 합작사 설립 추진

입력2021.05.24 14:55 화장품·건기식용 프로바이오틱스 발굴 코스맥스그룹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생태계) 연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내용으로 에이치이엠파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거쳐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쓸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균주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5년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 원료 등록을 마치는 게 목표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활성화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등을 보유 중인 국내 바이오 벤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균들을 일컫는 용어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부분은 수입산 균주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부문 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는..

프로바이오틱 이란? GB BIO SCIENCE Inc. Bulgaria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는 비병원성 미생물로, 충분한 생존 가능한 수로 섭취하면 숙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한 효과 중 일부는 위장관 (GI) 관 미생물 총의 균형, 면역 반응의 개선, 영양분의 생산 및 활용 개선, 유당 불내증 및 알레르기 증상 감소, 병약한 사람의 암발생 위험 감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염증성 장 질환의 완화에 기여합니다 건강에 유익한 점 인간의 소화관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가장 많은 수의 박테리아와 가장 많은 종의 서식지입니다. 사실, 우리 몸에는 몸을 이루는 세포보다 장에 더 많은 수의 미생물들이 있습니다. 위장 미생물 총에는 몇 가지 주요 기능이 있습니다. -병원균에 대한 직접 방어, -장 상피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역할로 우리 유기체의 방어력을 강..

장내미생물이 아프면 뇌가 아프다…미생물-장-뇌 축 (Microbiota-Gut-Brain axis) 이론

기사입력시간 21.04.29 10:16 [칼럼] 김용성 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교수·DCN바이오 부사장 [메디게이트뉴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 460-370)는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한다(All diseases begin in the gut)”라는 말을 남겼다. 25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의사가 어떤 의미로 이런 말을 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지금 그가 생각했던 기전과 관계없이 이 주장 자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장내미생물 연구를 통해 사실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 칼럼에서 뇌의 기능변화가 장의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이 영향은 장내미생물총까지 미친다는 뇌-장-미생물 축을 소개했다. 이 개념은 20세기 중반부터 발전해온 것인데, 21세기에 들어와 장내미생물총이 숙주인 인간의..

마이크로바이옴, 뇌·신경 질환 치료제 활용 가능성 제시

"코로나19로 자폐증 위험도 증가…장내 세균의 뇌 영향 연구서 극복 단서 나와" 기사입력시간 21-04-07 06:29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자폐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자폐증은 물론 파킨슨병, 운동장애 등 뇌·신경 관련 질환 극복의 단서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이 급부상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생물자원센터는 6일 바이오이슈보고서(BioINwatch)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자폐증 위험도 증가와 관련해 코로나19 감염 임신부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혈중 면역물질 농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장내 세균이 뇌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많은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뇌질환 치료 타겟으로 뇌에 비해 장이 높은 기대치를 지니며, 장-뇌 축이 공..

쎌바이오텍, 대장암 신약 ‘PP-P8’ 항암물질 유럽 특허 취득

입력2021.04.01 10:18 유산균 유래 항암물질 P8 쎌바이오텍(20,000 +8.40%)은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의 항암물질 ‘P8’에 대한 유럽 특허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 이은 특허다. PP-P8은 한국인의 대장에 서식하는 김치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다. 안전성이 입증된 김치유산균을 바탕으로 한 유전자 기법을 활용한다. 합성 화합물 항암제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쎌바이오텍이 발견한 항암물질 P8의 대장암 치료 효과를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마우스와 영장류 모델에서 P8의 대장암 세포 억제 효과 및 독성과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쎌..

전국 목회자 2천명에 ‘프리미엄 유산균’ 선물 신청 접수 중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입력 : 2021.03.19 16:59 ‘오늘 만든 유산균’, 당일 생산 당일 배송으로 전달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피부생명공학센터(주) 장 상태 좋아지고 편안해져 설교에 큰 도움 될 듯 유산균, 배변활동뿐 아니라 면역기능도 중요 역할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피부생명공학센터(주)에서 부활절을 맞아 당일 생산된 유산균을 목회자 2천명에게 선물한다. 피부생명공학센터(주)는 30여년 동안 유산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정대균 교수(중앙성결교회 장로)가 설립한 경희대학교 자회사이다. 정 교수는 1989년 미국 코넬대에서 유산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지속적으로 이를 연구하고 있으며, 유산균에 대한 세계 특허와 우수 논문들을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