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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First-in-Class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1상 IND 신청

권용국 승인 2021.03.07 10:29 유산균 유래 천연 단백질 활용, 기존 항암제 단점 극복할 신약 개발 기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개발에 나섰다. 셀바이오텍은 식약처에 대장암 치료 신약후보물질 ‘PP-P8’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업으로 30명 정도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게 된다. 전임상 단계에서 셀바이오텍은 쥐와 영장류를 대상으로 단백질 P8의 대장암 세포사멸과 증식억제 효과, 독성과 부작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했다. ‘PP-P8’은 김치 유산균인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 특허 균주에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에서 유래된 P8이라는 항암 단백질을 환자의 장에 정..

건강검진 의사도 놀래킨 ‘알약’…10대~노인 열광 ‘5조 시장’

중앙일보 2021.02.23 05: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1알과 혈압약, 콜레스테롤약을 먹는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짜리 3알을 먹고, 밀크씨슬과 루테인도 챙긴다. 여기에 크릴오일과 맥주효모 10알까지 먹고 출근한다. 점심과 저녁에도 각각 비타민 3알과 맥주효모 10알, 잠자기 전 비타민 1알을 먹어 하루 비타민C 1만㎎을 채운다. 국민 84.5% “건강기능식품 복용” 크릴오일·프로틴…온라인 구매 약사보다 인플루언서 영향 커져 전문가 “몸에 좋다면 오남용 심해 영양제마다 올바른 복용법 중요” 국내 중견기업 직장인 김모(44·남) 씨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지키는 ‘영양제 식단’이다. 김 씨는 “작년 8월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고 지인의 추천으로..

인류를 향한 애정이 마침내 발효에 닿다

기사입력 2020-10-13 10:20:43 두 개의 암 완치된 홍영재 박사, 토종 김치 유산균으로 새로운 ‘승부수’ 홍영재 박사의 삶을 들여다보면 인생에 대해 이해하고 말하기보다는 그저 ‘인생이란 이렇구나’를 느낄 수밖에 없는 지점들이 있다. 그의 삶이 보여주는 다채롭고도 극적인 면모들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였고 20년 전 두 개의 암에 동시에 걸려 죽음 직전까지 갔으나 청국장으로 극복했으며, 암을 이기는 청국장 전도사이자 식당 경영인의 삶도 살았다. 그런 그가 최근에 도전하게 된 영역은 유산균, 그것도 김치 유산균이다. 김치 유산균, 청국장 효소와 함께한 홍 박사의 기적 같은 삶과 나이를 잊게 하는 끊임없는 도전의식이 만든 이야기를 들어봤다. 홍영재 박사가 처음 사회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코엔바이오, 세계 최초로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주 개발

기사입력 2020-11-26 09:35:02 최근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 균주를 밝혀내는 희소식에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독보적인 미생물 신균주 순수분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코엔바이오(대표 염규진)는 한국 발효 김치에서 세계 최초로 유산균의 하나인 류코노스톡 홀잡펠리 (Leuconostoc holzapfelii Ceb-kc-003)를 분리 및 동정에 성공했다. 따라서 균주에 대한 안전성 및 사용기준이 적합하다고 인정되어 지난 9월 식약처로부터 ‘식품원료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서’를 취득하였다. 지난 2016년부터 4년여간 'Leuconostoc holzapfelii Ceb-kc-003'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국내 특허등록 3건이 있으며, 관련 내용으로는 '탈모..

코엔바이오 “김치에서 추출한 균주로 방사성 세슘 제거”

입력2021.02.23. 오후 4:27 이상재 기자 김치·청국장 같은 발효음식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활용해 유해 물질인 세슘의 방사선을 줄여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는 특허청으로부터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를 감축하는 조성물 및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엔이 보유한 특허 균주가 방사선 물질인 세슘에서 나오는 감마선의 반감기를 30년(1만950일)에서 108일로 100배 빠르게 감축한다는 내용이다. 반감기(半減期)란 자연 상태에서 방사선량이 처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회사 측은 “방사능 오염물질의 감축과 관련한 세계 최초의 특허”라고 말했다. 세슘은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 중 나오는 물질로, 각종 암과 전신마비·불임증 등을 일으킨다. 우크라이나..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최초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

기사승인 2020.01.14 - 녹색기술인증 획득한 녹차 성분 개발, 새로운 카테킨 조성물 완성 [테크홀릭]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메타그린 제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GTP-19-01505) 인증'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2019년 7월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 소재 제조 신기술(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당 녹색기술이 제품에 적용되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이다. 녹차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고 ..

가장 많이 산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여성에겐 유산균도 인기

구매 이유 "체력·면역력 염려돼서"…1회 구매비용 6만9천원 입력 : 2021.02.12 07:55:00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비타민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유산균이나 칼슘, 콜라젠 구매율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선물용으로 많이 사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제품이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소비자 800명으로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6일∼12월 3일 온라인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0%(중복응답)가 비타민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홍삼 제품 68.0%,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63.8%, 오메가3·EPA·DHA 함유 제품 5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비타민(75.4%), 홍..

세계 최초 특허 제주 '녹차유산균' 각광

한국인 체질·식습관엔 토종유산균 유용... 바이탈뷰티 제품 1분에 1개꼴 팔려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2-02 오후 2:17:09] [CMN] 세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제주 녹차유산균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산균 시장이 약 8,800억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쏟아지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균주, 보장균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민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우리의 장내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로운 유익균으로 만들어진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가급적 국내산 “토종유산..

[리얼푸드]'견과류로 음료로' 유산균 챙기는 중국인

기사입력 2020-12-25 08:21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중국에서 유산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지난 6월 커신식품 및 영양정보 교류센터가 베이징에서 발표한 ‘중국 유산균 소비 인지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74%의 중국 소비자가 유산균이 몸에 유익한 미생물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중국의 유산균 시장이 북미, 유럽의 발전 국가에 비해 10년 정도 뒤처진 편이지만 최근에는 해마다 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22년의 시장규모는 900억 위안(한화 약 15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산균 트렌드에 따라 중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 2027년 4.2억弗 육박

지난해 2.5억弗서 연평균 6.5% 준수한 성장 지속 이덕규 기자 labcd@beautynury.com2020-12-21 15:33:00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 시장이 2020~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6.5%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억5,25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오는 2027년이면 4억1,810만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이달들어 공개한 ‘제품별, 유통경로별, 지역별 및 영역별 프로바이오틱 화장품 시장규모, 마켓셰어, 트렌드 분석 및 2020~2027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