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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마이크로바이옴 97

원주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허브 구축사업 추진

김호석 입력 2021.06.27 원주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한국베름과 화장품 원료사 더마랩, 화장품 브랜드 참존과 서울대산학협력단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허브 구축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한국베름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더마랩,참존,서울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한 ‘2021년 제2차 다년도 중대형 R&D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사업으로 한국베름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연구와 생산,브랜드화,유통을 도내에서 한번에 담당하는 개발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강원도 의료바이오MC가 지원하고 한국베름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생산,더마랩이 화장품 원료 연구와 생산..

충남대병원-에이투젠,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MOU 체결

고정민 기자 입력 2021.06.23 20:03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통해 사업화 기회 확대 계획 충남대병원이 대외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충남대병원은 바이오벤처기업 에이투젠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공존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암 또는 면역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은 ..

수백억마리 미생물을 피부에… 화장품에 ‘바이옴’ 붙으면 불티

화장품 업계 “미래 먹거리 잡아라” 송혜진 기자 입력 2021.06.21 21:33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 코스맥스는 최근 단국대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연구센터’를 열었다. 센터를 통해 실험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해 피부 유전자 분석을 마쳤고, 이를 연령·성별·지역으로 나눠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1000명의 피부에서 채취한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지도’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물군계(biome)를 합친 말로, 사람 몸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일컫는다. 그간 관련 연구가 장내 미생물에 치중돼 관련 유산균 등 건강 식품 개발에 주로 ..

위산·담즙산·열에 강한 유산균대사산물…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로 뜬다

생유산균이 장에서 만들어내는 유익한 물질, 고농도로 압축 문미영 헬스온더테이블 기자 입력 2021.06.15 03:00 ◇세대별 유산균, 알고 먹어야 건강하다 유산균이라고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다양한 명칭과 기능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을 살 때 내 몸에 적합한지 꼼꼼하게 따진 후 선택해야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산균이 바로 ‘4세대’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에서 월간 온라인 검색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1세대 유산균은 우리가 잘 아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유익한 각종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살아있는 균 종류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미국 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등재

독자 발견 녹차유산균주 세계적 공신력 있는 기관 녹차유산균 안전성 인정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등록 2021.06.07 11:28:1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발견한 녹차유산균주(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제조과정, 사용 이력, 인체 유해 여부 등 미국 FDA가 요구하는 여러 실험 결과와 분석자료를 모두 충족하는 신규 ..

포항시, 2026년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구축 …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입력 2021.06.07 08:57 2026년까지 최대 30억 원 국비 지원받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교육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의 조성·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6년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필수적인 시설인 무균동물시설(Germ Free)과 유세포분리·분석장비(FACS)를 집적시킨 센터를 구..

바이오리더스,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노인성근감소증 효능 확인

입력2021.06.03 14:15 마이크로바이옴 표면에 항원 단백질 발현 바이오리더스(6,520 -1.95%)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검증했다고 3일 밝혔다. AI 마이크로바이옴은 AI 기술을 적용해 인위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갖게 한 마이크로바이옴을 뜻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아주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를 정부과제로 선정된 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적용했다. 회사는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약효를 보이는 후보물질 ‘BLS-M32’를 개발했다. BLS-M32는 마이크로바이옴 표면에 단백질이 발현되도록 만들어졌다. 노인성근감..

‘뉴노멀시대,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 춘계 심포지엄

김윤경 기자 입력 2021.06.01 10:26 한국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학회는 11일 세종대 대양AI 컨벤션센터 지하 1층 107호(B107)에서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뉴노멀시대,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운영되며, 세션 1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현재와 미래(이동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산균을 활용한 만성간질환의 개선 효능(석기태 교수, 한림대 소화기연구소) △Gut-lung axis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최성미 연구교수,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을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정책 및 연구동향’을 주..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내달 사단법인 전환 창립총회

강민 기자 승인 2020.01.23 13:42 법인으로 발전…연구·기술 보급 등 다양한 사업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회장 고종호, 이하 학회)가 올해 사단법인화를 통해 국가에서 인정 받는 공인된 학술단체로 거듭난다. 학회는 최근 법인설립 관련 보완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사단법인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고 창립총회는 다음달 21일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학회는 작년 10월 25일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관(안)과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안을 심의하고 발기인 대표와 이사진 11명 선임 등 조직 구성완료했다. 발기인 대표는 고종호 현 학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다음달 21일 예정된 정기총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초대 회장 추인과 이사진 구성을 ..

경희대병원-지아이바이옴, 염증성장질환 연구 힘모은다

장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진단바이오마커,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 박선혜기자 yourname@medipana.com 2021-06-02 09:07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염증성장질환센터가 지난 1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대표이사 양보기)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와 지아이바이옴 양보기 대표는 1일 지아이바이옴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IBD-특이적 장 마이크로바이옴 표지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표지자를 발견하고 그 효과와 기전이 검증되면 향후 IBD 진단 기술 및 치료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