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정용진, 이해진 찾아가 협력방안 논의 2500억 지분 교환 후 특별한 성과 없어 네이버, 입점 유통사 많고 물류는 CJ와 협업 신세계, G마켓·옥션과 시너지 마련에 집중 이현승 기자 입력 2022.06.22 06:00 작년 1월 정용진 신세계(220,500원 ▲ 0 0%)그룹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NAVER(234,500원 ▲ 5,500 2.4%)) 사옥을 찾아가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난 일이 화제였습니다. 두 달 뒤 양사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거대 메기 쿠팡에 쫓기는 온·오프라인 상위 사업자 간 연대라며 주목했습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거래액 기준 2020년 이커머스 시장점유율 빅3는 네이버(17%), 쿠팡(13%), 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