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171 금산군, 인삼 신품종 보급 김진홍 기자 승인 2022.03.17 08:41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우량종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신품종 ‘천량’ 및 ‘금선’ 보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봄철 저온발생 및 여름철 고온 및 집중 호우 등 피해 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종자 ‘천량’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선’은 재래종과 비교해 고온에 잘 견디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산군은 3월 초 관내 인삼농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3600만 원을 투입, 수분관리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관수 시설을 지원해 .. 2022. 3. 21. NK세포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항암 효과 2배 높여 면역세포인 NK세포·대식세포의 공격력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생쥐에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더니 암세포 성장 35% 억제 확인 돼 김수정 객원기자 입력 2022.03.17 03:00 국가암등록통계 (2018년 발표)에 의하면, 성인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였다. 암은 1983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암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몰두했다. 인삼·버섯·쑥 등 암 환자들이 섭취하는 70여 종의 약용식물을 분석한 결과 항암·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삼다당체를 찾아냈다. 사람의 몸 안에는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異形)세포가 생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할.. 2022. 3. 18. 50년만에 나온 인삼 영문책 쓴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 미경제식물협의회 듀크상 수상 2022.03.15 12:00 장일무 서울대 제약학과 명예교수가 미국 경제식물협의회의 최우수 저작상인 듀크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는 연구개발(R&D) 본부장을 지낸 장 명예교수가 한국인삼산업사 영문판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듀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경제식물협의회는 천연약물, 건강식품, 향신료와 화장품을 연구하는 전 세계 과학자와 연구기관의 모임이다. 매년 천연물과학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듀크상은 그해 출판된 경제식물 분야 최우수 저서에 수여된다. 장 교수가 쓴 한국인삼산업사 영문판은 지난 2018년 KGC인삼공사 정관장 문고에서 국문판으로 발간한 한국인삼산업사를 최신 내용을 보완해 내놓은 영자 서적이다. 1970년대 초 전매청에서 발간한 ‘고려.. 2022. 3. 16.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