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입력 2024-02-25 18:19 - 인삼 주산지 전북 인삼 농가 2019년 이후 66% 감소 - 인삼 농가들 "판로 확대 지원 등 소득 증대 방안 필요" - 전북자치도, 26일 소비촉진 행사 삼삼(蔘蔘)데이 홍보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으로 인삼 주산지인 전북의 인삼 농가가 해마다 감소하고 생산 또한 줄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북 인삼의 주산지인 진안과 고창을 비롯해 일부 인삼 농가에서는 폐업을 고민하고 있어 지역 인삼 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인삼 농가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102호에서 지난 2023년에는 1084호로 4년 전보다 66%가 감소했다. 통계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