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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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연구.투자 소홀히 안했다...'K헬스케어' 도약 이끈 13곳

혁신 의료기관 13곳 수상 영예 K-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초석 등록 2022-07-08 오전 6:31:54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비대면진료와 로봇수술 등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최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해 K-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 7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하용찬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은 말했다. 이날 임이석테마피부과도 복지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은 헬스케어 산업분야 우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를 발굴·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민병원과 임이석테마피부과 등 1..

K병원, 한의학 2022.08.02

K-바이오 미국 거점 생겼다…글로벌 진출 가속화 기대

권미란 기자 rani19@bizwatch.co.kr 2022.06.09(목) 17:3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톤에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에 '힘' 정부가 미국 보스턴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거점을 마련하면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

K병원, 한의학 2022.08.02

차헬스케어, 호주 서부 난임센터 FSWA 인수

임수연 기자 입력 2022.06.27 09:58 FSWA 인수로 호주에 18개 난임센터 네트워크 구축 차헬스케어(대표 조성수)는 2018년부터 차헬스케어가 인수해 운영 중인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통해 호주 서부의 난임센터인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FSWA는 2006년도에 설립된 호주 서부의 난임센터다. 서호주의 주도(州都)인 퍼스(Perth)에 2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SWA는 연 1200회 이상의 시험관아기시술(IVF)을 하고 있다. 차헬스케어는 2018년 7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한 시티 퍼틸리티를 인수해 호주 난임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난임치료가 필요한 25~..

K병원, 한의학 2022.08.02

성장하는 K-덴탈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건강]

입력2022.08.01 13:19 최근 치과 관련 기업에 관한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이제는 여러 치과 관련 회사가 증시에 상장돼 있을 만큼 산업이 성장했다. 한국 치과 의료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한국의 치과 의료 기술은 이제 전 세계에 ‘K-덴탈’이라고 자랑해도 좋을 정도다. 한국의 주요 치과 기업들은 어떤 곳이 있을까. 먼저 가장 널리 알려진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다. 1990년대 수입 임플란트만 사용하던 시기에 최초로 국산 임플란트 제조했던 부산의 ‘수민치재’를 지금의 최규옥 회장이 인수하면서 치과용 임플란트를 국산화할 수 있었다. 이후 임플란트 치료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열고 방송 광고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금은 연매출 8000억원에 이..

K병원, 한의학 2022.08.02

“코로나 풀렸다” 동남아·중동·호주로 눈 돌리는 K병원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진출, 올해부터 재개 365mc, 동남아에서 100개소 개원 목표 차헬스케어 호주, 서울대병원 쿠웨이트 진출 예정 변지희 기자 입력 2022.07.15 06:00 지방흡입 수술로 특화된 병원인 ‘365mc’가 올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협의 중에 있다. 365mc는 2019년 말 “아세안 10개국에 100여개의 클리닉을 세우겠다”고 했다. 싱가포르 헬스케어그룹 제이와이에스케이(JYSK)와 합작법인 ‘365mc 글로벌’도 세웠다. 개원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동남아 각지에서 락다운(봉쇄)이 시행돼 일정이 미뤄져 온 것이다. 그러나 올해부턴 해외 진출에 재시동을 걸겠다는 목표다. 15일 365m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싱가..

K병원, 한의학 2022.08.02

[날개단 K메디컬 (上)] 외국병원 지분투자도…K의료 해외로

입력2019.09.16. 오후 6:04 이병문 기자 차병원, 직접개원서 탈피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인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은 크게 △병·의원 개설 △위탁 운영 및 컨설팅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외국인 환자 유치 연락사무소 개소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 중 국내 의료기관은 주로 위탁 운영 및 컨설팅,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병·의원 개설과 연락사무소 개소는 비용 부담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병·의원들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런 점에서 차병원그룹의 지분 투자를 통한 '우회적인 의료기관 소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1999년 미국 컬럼비아대 내에 CC불임센터를 설립한 이후 2004년 LA 할리우드에서..

K병원, 한의학 2022.08.02

충북대병원, ‘의료해외진출 사업’ 선정

안정만 기자 입력 2017.04.24 17:53 “배트남 호치민 권역심혈관센터 구축 및 위탁운영 사업” (동양바이오뉴스=안정만 기자) 충북대병원(병원장 조명찬)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한국형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적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진출 모델 육성·지원과 후발 의료기관·산업체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2015년부터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20여개의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환자유치, 나눔 의료, 의료진 연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베트남 권역심혈관센터 구축 및 위탁 운영’을 위해 베트남 정부와 협력방안 모색, 호치민 Military Hosp..

K병원, 한의학 2022.08.02

신령한 소유(所有) / 구상

신령한 소유(所有) / 구상 ​ 이제사 나는 탕아(蕩兒)가 아버지 품에 되돌아온 심회(心懷)로 세상만물을 바라본다. 저 창밖으로 보이는 6월의 젖빛 하늘도 싱그러운 신록(新綠) 위에 튀는 햇발도 지절대며 날으는 참새떼들도 베란다 화분에 흐드러진 페츄니아도 새롭고 놀랍고 신기하기 그지없다. 한편 아파트 거실(居室)을 휘저으며 나불대며 씩씩거리는 손주놈도 돋보기를 쓰고 베겟모 수를 놓는 아내도 앞 행길 제각기의 모습으로 오가는 이웃도 새삼 사랑스럽고 미쁘고 소중하다. 오오, 곳간의 제물과는 비할 바 없는 신령하고 무한량한 소유(所有)! 정녕, 하늘에 계신 아버지 것이 모두 다 내 것이로구나.

人生文化/詩 2022.08.02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회사 팔겠다더니 법정다툼 왜

[유통 인사이드] 입력2022-08-02 10:00:01 지난해 9월 한앤코와의 매매계약 해제 통보 ● 재판 쟁점, ‘백미당 매각 제외’ 합의 여부 ● 김앤장의 쌍방대리 문제도 쟁점 ● 홍 회장 vs 한앤코, 주장 엇갈려 재판 장기화 “남양유업 안 무너져요. 기술력도 워낙 좋고요. 아직 매출도 잘 나오고 있잖아요. 불매운동도 곧 사그라지지 않겠어요?” 3~4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식품업계는 남양유업의 ‘반등’을 의심하지 않았다. 유례없이 오랜 기간 불매운동이 이어지긴 했지만, 탄탄한 기술력과 유통 네트워크가 완전히 무너지지도 않았고, 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 거라고 전망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5월 업계의 ‘전망’대로, 드디어 반등의 계기가 마련됐다. 끝을 모르고 ..

홍합-몸을 보하고, 소화에 좋으며 정력 증진⦁부인병에 효과

서정환 한의사 입력 2022.07.31 11:51 식탁의 한의학-홍합(담채) 조선 고종 때 혜암(惠庵) 황도연(黃度淵) 선생이 지은 ‘방약합편(方藥合編)’에 삽입된 운문 형태의 약성가(藥性歌)를 중심으로 평소 우리가 먹는 식재료의 한의학적 효능을 살펴본다. 淡菜甘溫痢日久 補虛消食大益婦 홍합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허한 것을 보충해주고 소화를 잘 시켜주며 부인에게 아주 좋다. (방약합편) 해산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것이 홍합이다. 짬뽕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파스타를 비롯해 서양요리의 주요 재료이기도 한 홍합은 그 쓰임새만큼이나 효능도 다양하다. 홍합((紅蛤)은 다른 조개류에 비해 살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붉은 살은 암컷이고 흰색..

K병원, 한의학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