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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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219

K김치의 변신은 무죄...마시고 찍고 발라먹는다

입력 2022-04-03 16:13 김혜지 기자 소스처럼 찍어먹는 김치에서 버터처럼 발라먹는 김치까지…김치 변신은 무죄 K김치가 변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김치 인기도 상승해 관련 업계의 현지화 공략이 K김치 변신을 이끌고 있다. 덜 매운 김치 제품 출시와 할랄 인증 등 기존 전략을 벗어나 비건, 글루텐 프리 김치까지 개발하는 등 맛의 옵션을 늘리는 식이다. 여기에 소스, 버터 등 제형 변화를 꾀한 김치도 등장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치 수출량 증가로 세계 시장에서 김치 제품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5992만 달러(한화 약 1907억 원)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김치 2022.04.04

영양군 소재, “영양그린푸드” 김치 4만 5천불 수출

메트로신문 김태우 기자 ㅣ2022-04-03 09:48:55 [메트로신문] 영양군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입주업체인 영양그린푸드(대표 남호섭)는 지난 31일 폴란드에 김치 4만 5천불을 수출했다. 영양그린푸드(대표 남호섭)는 일월면 가곡리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입주업체로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한방발효음료, 기능성배추김치, 산채김치 등이 있다. 현재 영양그린푸드가 제조한 김치는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인 봉막쉐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3월 31일 선적한 김치는 9톤가량 4만 5천불 규모로 폴란드 200개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40피트 컨테이너 18t씩 지속적으로 88개 매장으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그린푸드는 이번이 2번째 수출이며 앞서 지난 9월에 첫 수출문을 열었다. 이번 수출김치는 면역기능 강화..

김치 2022.04.04

무주군-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등재' 협약

송고시간2022-04-03 10:09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국기원과 '2024년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 교류'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무형유산 등재 활동, 태권도 문화유산 인재 양성,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법률 제정, 상호 정보 교환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기원은 태권도를 2024년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올리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발족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형문화유산 등재는 태권도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무주 건립과 함께 등재를 성사하도록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https://..

태권도 2022.04.04

[단독] '美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 한국 상륙 초읽기… 갤러리아, 입점 추진

쉐이크쉑·인앤아웃과 함께 美 3대 버거로 꼽혀한화갤러리아, 입점 추진 상당 부분 진행 중1호점 유력 입점지 '고메이 494 한남' 임소현 기자 입력 2022-04-01 09:55 쉐이크쉑,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Burgers and Fries)'가 한국에 상륙한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아시아 4번째 진출 국가가 된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최근 미국 '파이브 가이즈'를 입점시키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갤러리아는 국내에 '파이브 가이즈'를 선보이게 된다. 국내 1호점 입점 유력지는 '고메이 494 한남'이 꼽힌다. 이곳은 갤러리아가 선보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최근 집중하고 ..

국기원, 원장 선거 관련 정관 개정 완료…1,300여 명 선거인단 구성 범위 확정

3월 24일(목) 문체부 장관 정관 개정안 인가…선거인단 수 기존 비해 최대 17배 확대 2022.03.28 국기원이 원장 선거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선거인단 구성 범위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지난 3월 24일(목)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최종 인가했다. 따라서 국기원 원장 선거의 선거인단 구성 범위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또는 총재가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또는 이사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회원단체의 장 △5개 대륙 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5명 △태권도 9단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한국..

태권도 2022.04.02

한-불가리아, 교육·문화 협력 약정 서명..."장학생 교류 확대"

이수현 기자 입력 2022.03.30 16:57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30일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불가리아 공화국 정부 간의 교육 및 문화 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에 서명했다. 외교부는 "이 약정은 장학생 지원 등 교육 협력, 문화·예술 협력, 방송·언론 등 미디어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약정은 지난 1994년 최초 체결된 '한-불가리아 문화 협력 협정'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한-불가리아 교육문화협력계획서'로 시행돼 오다가 2013년부터는 조약으로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국 간 장학생 교류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 갱신을 계기로 양측간 교육 문화 분야 인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

한국산 김치 우수성 입증…日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진영화 기자 입력 : 2022.03.31 15:26:1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한국산 김치가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힘쓴 농림축산식품부와 aT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특히 aT 일본지역본부는 프락토올리고당에 정장 작용(대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함) 기능이 있다는 근거를 현지 연구기관을 통해 확보한 후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협력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이후 aT는 해당 김치의 관여 성분 분석, 일본 현지 바이어와 행정절차 준비, 도쿄식품박람회 기능성표시식품 홍보관 참가 등을 지원했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김치 2022.04.02

[제약계 소식] 차병원·바이오그룹 ‘CGB’ 기공식… 2024년 준공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3/30 11:34 차병원·바이오그룹은 3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CGB(Cell Gene Biobank)’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6115㎡(2만평)로,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단일 시설 중 세계 최대 규모다. CDMO 시설과 cGMP 제조시설, 줄기세포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서며, 총 3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은 이미 제조법이 확립된 항체치료제 CDMO에 비해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차바이오텍의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 공정기술, 전문인력을 투입해 CGB가 세..

롯데푸드와 합병 발표한 ‘롯데제과’…투자자 79% “시너지 기대”

장윤서 기자 입력 2022.03.31 12:10 주식 투자자들은 롯데푸드와의 합병 소식을 발표한 ‘롯데제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나무가 3월 다섯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2775명 대상의 설문 조사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롯데제과·푸드 합병 ‘메가기업’ 탄생... 시너지 폭발할까?”라는 질의에 79.4%가 ‘롯데제과’, 20.6%가 ‘롯데푸드’에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23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합병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유통맞수' 롯데 vs 신세계, 주류 전쟁 불붙다

김유연 기자입력 2022-04-01 07:12 유통업계 맞수 롯데와 신세계의 '주류 전쟁'이 또다시 불붙었다. 롯데는 주류 전문점 확대전략을 내세우는가 하면, 신세계는 해외 유명 와이너리 인수 등을 통해 주류 사업 확장에 돌입한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 계열사들이 앞다퉈 와인 전문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잠실점을 ‘제타플렉스’로 리뉴얼하면서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를 선보였다. 보틀벙커는 개장 이후 3일간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창원중앙점에 보틀벙커 2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다.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 자격증을 갖춘 팀원들로 구성된 전담 팀을 꾸리는 등 와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보틀벙커가 흥행하자 롯데쇼핑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