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뭉개진 인사 메시지, 조율이 필요하다
판정 실수에 판독 번복...항의만 하면 징계 언급 양진방 회장, 인사 메시지 다시 점검해야 양택진 기자 승인 2022.04.10 10:48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1,2차 예선전, 최종선발전, 세계선수권 평가전, 아시안게임 평가전서 일어난 판정 실수와 판독 번복, 그리고 항의하는 지도자들에 대한 고위급 임원들의 잦은 징계 언급. 전 심판위원장 사퇴와 신임 심판위원장 위촉 후 우려되었던 진통이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사안을 [장면]을 통해 진단한다. [장면 1] 4점 차로 지고 있던 청 선수가 3회전 버저비터 머리공격을 성공시킨다. 일단은 돌개차기로 보였고, 표출기 버튼 타이밍을 놓친 부심들이 주심에게 콜을 한 후 주심이 테크니컬 포인트 2점을 선언해 역전이 되었다. 홍에서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