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특별한 재능 발견하고 활용하기
UNCOVERING AND UTILIZING YOUR UNIQUE GIFTS
By Rick Boxx
특정 직업과 책무를 위해 사람을 평가할 때 우리는 대개 교육과 경험, 인상적인 이력 등 다양한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다. 하지만 사람의 타고난 재능까지 고려하고 있는가?
In evaluating people for specific jobs and responsibilities, we often consider education, experience, impressive resumes, and various personal traits. But do we take into account a person’s inherent gifts?
얼마 전 ‘소명’에 관해 가르치던 중, 나는 한 그룹을 향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특별한 기술과 능력을 보여달라고 도전적으로 기도해볼 것을 요청했다. 태어날 때부터 받은 타고난 재능이 일터에서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심심찮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은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우리가 무엇에 ‘부르심’을 받았는지를 명확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Some time ago, while teaching about "Calling," I challenged a group to pray for God to reveal their unique skills and abilities. Because many times we find the innate gifts that we have had virtually from birth can be significant factors in our success in the workplace. These traits can help to define what we have been “called” to do both professionally and personally.
이는 적잖은 논의를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일부 참가자는 자신이 특별히 재능을 보일 수 있을 만한 영역을 가늠해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법률 비서였던 한 참가자는 나중에 내게 말하길,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주셨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 보여주시고, 향후의 직업적 방향 또한 명확히 말씀해달라고 주께 기도하기로 마음먹었노라고 했다.
This prompted considerable discussion, especially some of the participants had never stopped to assess areas in which they might be uniquely gifted. One participant, a legal secretary, later told me she believed God had more for her, so she decided to pray for God to reveal what that might be, to give her clarity concerning her future vocational pursuits.
그 주에 그녀의 상사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통보했는데, 그들 회사의 본사 임원들이 그녀의 훈련 기술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녀를 승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그녀에게 법률 비서에 대한 국가공인 트레이너의 직함과 책무을 부여했다고 한다.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행정 비서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그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훨씬 더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발견한 것이다.
That week, her boss informed her that executives at their company’s headquarters were so impressed with her training skills that they decided to promote her, giving her the title and responsibility of National Trainer for their legal secretaries. She was delighted. After doing so well in her role as an administrative assistant, she discovered God had much more in mind for her.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고유의 능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실현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가 성경의 여러 곳에서 설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속박과 압제에서 해방된 뒤에 하나님께서는 명확하게 규정된 임무를 수행할 특정 개개인을 선별하셨다. 그들 중 브살렐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예배를 위한 도구와 시설물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맡게 되었다.
Failing to recognize the unique capacities God has built into each one of us can result in our failure to fully realize and fulfill our potential. We see this principle being illustrated in a number of places in the Bible. For example, in the book of Exodus – after the Israelites had been freed from the bondage and tyranny of the Egyptians – God identified specific individuals to carry out clearly defined tasks. One of them was a man named Bezalel, who would be charged with the design and creation of implements and facilities for worship.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출애굽기 31:1-3)
다음으로 우리는 브살렐이 이스라엘 백성을 그토록 놀랍게 구원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정기 예배를 돕기 위한 세밀한 일을 아름답게 감독하고 수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Exodus 31:1-3 says, "Then the Lord said to Moses, ‘See, I have chosen Bezalel...and I have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with skill, ability and knowledge in all kinds of crafts.’" We then see Bezalel overseeing and performing beautifully detailed work intended to assist the Israelites in their regular worship of the God who had provided for them so wonderfully.
주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우리 각자에게 고유하고 구체적으로 은사를 주시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1981년 영화 ‘불의 전차’에서 묘사한 에릭 리델이 떠오른다. 리델은 중국 선교사로 헌신했으나 재능 있는 운동선수이기도 했다. 어느 한 장면에서, 그가 달리기 연습을 한다는 이유로 무심코 교회 기도회를 결석하자 그의 여동생 제니가 화나 나 그에게 다가간다. 그녀는 그가 더 이상 하나님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Thinking about how the Lord uniquely and specifically gifts each one of us, I think of Eric Liddell, who was portrayed in the 1981 film, “Chariots of Fire.” Liddell had committed to serve as a missionary to China, but also was a gifted athlete. In one scene, after he inadvertently misses a church prayer meeting because he was at practice running, his sister Jennie approaches him in anger. She accuses him of no longer caring about God.
그에 대한 리델의 대답은 겸손하지만 직설적이다. 그는 자신이 정말 중국 선교지에 갈 생각이지만, 더불어 달리기를 할 때 신성한 영감을 받는다고 말하며, 뛰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영화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위해 나를 지으셨음을 믿지만, 또한 나를 빠르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달릴 때, 그 분의 기뻐하심을 느낍니다.”
Liddell’s response is humble, yet direct. He explains that he does intend to go to the mission field in China, but also feels divinely inspired when running – and that not to run would be to dishonor God. In the film he says, "I believe that God made me for a purpose. But He also made me fast, and when I run, I feel His pleasure."
일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느끼는가? 브살렐처럼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기술과 능력,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들을 드러내시고 사용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자.
As we work, do we “feel God’s pleasure”? Like Bezalel, we all have God-given skills, abilities, and knowledge. Ask Him to reveal them and use them for His glory.
적용 및 토론 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Have you ever considered the work you do as a “calling”? What does the term calling mean to you – and do you believe it applies to the modern-day workplace?
2. 하나님이 주신 타고난 능력 중에서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타고난 기술과 재능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확인할 것이며, (확인되면) 그것들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요?
Have you ever stopped to consider what God-given, innate abilities you have that you might not be fully utilizing? If not, how might you identify what those skills and gifts are and explore how you might start putting them to use?
3. 우리가 하는 일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느낀다는 것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나요?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특별하게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까?
What do you suppose it means to “feel God’s pleasure” in something we do? Do you think this is something that should be true for every one of us, or do you think this is an experience reserved only for specially chosen individuals? Explain your answer.
4.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능력을 성공적으로 알아본 사람 중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의 어떤 점이 눈에 띄나요?
Who can you think of who seems to be succeeding at recognizing his or her inherent gifts and abilities? What things stand out about this person for you?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출애굽기 31:1-6; 잠언 22:29; 고린도전서 12:12-25; 골로새서 3:17, 23-24
Exodus 31:1-6; Proverbs 22:29; 1 Corinthians 12:12-25; Colossians 3:17, 23-24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출애굽기 31:1-6)
-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언 22:29)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고린도전서 12:12-25)
-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7)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로새서 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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