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09 대만, 김치 포스터 이어 한복 그림도 올렸다 中의 혐한 조치와 대조적 김동현 기자 입력 2022.03.15 04:24 대만 외교부가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출을 축하하는 게시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한복 그림을 첨부했다. 지난달 한국과 국제운전면허증 상호 인정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치를 그린 포스터를 올린 데 이어, 다시 한국 내 반중 감정이 불거졌던 소재를 등장시킨 것이다. 지난 10일 대만 외교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는 “대만 정부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국민 지도자를 선출한 한국 국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는 문구와 함께 상단에 한복을 입은 캐릭터가 그려진 포스터가 올라왔다. 최근 중국 내 일각에서 한복에 대해 ‘한푸(漢服)라는 명칭의 중국 의복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거.. 2022. 3. 16. 윤석열 "코인발행 허용"에…'김치코인' 또 들썩? 이인혁 기자 · 박진우 기자 입력 2022.03.14 17:16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업계 거래소에 검증 맡기는 방식으로 'ICO 조건부 허용' 공약 내걸어 "벤처 자금조달 쉬워질 것" 기대 "거래소, 일일이 검증 어려워 문제 피해 발생 책임질 법 제정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내 암호화폐공개(ICO) 조건부 허용 공약을 두고 업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ICO는 사업 초기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자체 개발한 코인을 장외에서 투자자에게 직접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ICO를 악용한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자본시장법에 준하는 거래소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인 검증, 거래소에 맡긴다 14일 윤 당선인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투자수익 5000만원 완전 비과세와 I.. 2022. 3. 16. 中매체 "한복·김치 논쟁 가치없다"에 서경덕 "문제의식 없다" 송고시간2022-03-15 08:30 왕길환 기자 "양국 역사·문화 기원 같다" 주장에 "상대국 문화·역사부터 먼저 존중하라" 일갈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관영매체가 사설을 통해 "한복과 김치 논쟁은 가치가 없다"고 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는 근본적 문제의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한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최근 '중·한 관계는 후진이 아닌 전진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복과 김치 논쟁은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한복과 김치 논쟁은 두 나라 사람들의 기 싸움으로 형성된 거대한 거품 같다. 논쟁의 근본 원인은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기원이 같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15일 소셜미디어(SNS.. 2022. 3. 16. 이전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 1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