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08 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현재용 기자 입력 2022.03.20 13:43 수원마을 지원사업 백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발간 (수원=현재용 기자) 2007년 6월,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갔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수원시의 지원으로 화장실·공동우물·마을회관·도로·다리 등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 15년이 지난 현재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시엠립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수원시와 프놈끄라옴 마을의 인연은 2004년 시작됐다.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 2022. 3. 21. [단독] 윤석열, 5년간 공석 '북한인권대사' 임명한다... 北 인권 '문재인 뒤집기' 입력 2022.03.16 20:00 尹측 관계자 "대통령 취임 직후 임명할 것" "文정부, 인권 문제 소홀"...문제의식 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5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북한인권대사)’ 임명을 통해 대북정책 손질을 본격화한다. 그간 북한 인권에 소극적이었던 문재인 정부의 태도를 ‘위선’으로 규정한 만큼, 인권 침해에 강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대북정책의 틀을 바꾸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현 정부에서 사문화한 ‘북한인권법’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취임 후 바로 북한인권대사 임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 9월 시행된 북한인권법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을 목적으.. 2022. 3. 18. NK세포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항암 효과 2배 높여 면역세포인 NK세포·대식세포의 공격력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생쥐에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더니 암세포 성장 35% 억제 확인 돼 김수정 객원기자 입력 2022.03.17 03:00 국가암등록통계 (2018년 발표)에 의하면, 성인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였다. 암은 1983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암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몰두했다. 인삼·버섯·쑥 등 암 환자들이 섭취하는 70여 종의 약용식물을 분석한 결과 항암·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삼다당체를 찾아냈다. 사람의 몸 안에는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異形)세포가 생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할.. 2022. 3. 18. 이전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1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