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47 '웃통 벗은 푸틴·가슴털 내놓은 마크롱'..사진 한 장이 표심을 가른다 윤세미 기자 입력 2022. 04. 23. 06:37 오늘날 정치는 이미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한 컷의 사진이 정치인의 운명을 가르고, 선거 운동에서 이미지 메이킹은 공약 못지않은 중요한 전략으로 꼽힌다. 최초의 이미지 선거로 일컬어지는 건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이 맞붙은 미국 대선이었다. 당시 대선 최초로 TV토론이 도입됐는데 라디오로 둘의 토론을 평가한 이들은 닉슨의 승리를 점쳤지만 TV로 평가한 이들은 케네디 압승을 예상했다. 케네디의 훤칠한 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는 노쇠해 보이는 닉슨과 대비돼 돋보였던 것. 실제로 케네디는 대선에서 승리했고, 이 선거는 정치인에게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줌으로써 정치인은 공약으로만 승부하지 않는다는 첫 사례가 됐다. ━ 웃통 벗.. 2022. 4. 24. 칠순 앞둔 수녀님이 태권도 세계 1등…고양 세계품새선수권 우승 송고시간2022-04-23 20:01 싱가포르 린다 심 수녀, 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 1위 한국은 금5·동1개 추가하고 일찌감치 대회 12연패 확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칠순을 바라보는 '태권도 하는 수녀님'이 네 번째 도전 끝에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싱가포르의 린다 심(68) 수녀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사흘째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 65세 초과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심 수녀는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인도네시아 발리 대회, 2018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에 이어 네 번째 출전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 수녀는 타이베이 대회 65세 이하부.. 2022. 4. 24. NC는 욕 먹었다…'굿즈 완판' 정용진 던진 야구공 홈런될까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22-04-24 05:01 경희대 체육대학원에서 스포츠 마케팅 분야를 가르치고 있는 김도균 한국체육학회장은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시구 영상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정 부회장은 지난 16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야구단을 인수한 뒤 팬들이 인스타그램에 “시구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10연승을 하면”이라고 화답했다. 약속은 SSG가 올해 개막 후 10경기를 내리 이기면서 1년 만에 성사됐다.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연속 야구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과거에는 요리와 골프 관련 사진을 주로 올렸다. ━ “기업 대표 처음 몇 년만 반짝 관심” 우려도 스포츠 마케팅 전문.. 2022. 4. 24. 이전 1 ··· 565 566 567 568 569 570 571 ··· 20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