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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애재단 아시아 공식 출범... "태권도 통해 꿈과 희망 전한 것" 이정인 기자 입력 2022.05.24 15:27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태권도 박애재단 아시아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 비영리 재단법인인 태권도 박애재단 아시아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태권도 박애재단 이사장과 이형택(법무법인 통 대표 변호사) 태권도 박애재단 아시아 이사장, 강대권(타키온소프트 대표) 태권도 박애재단 아시아 총재 등 재계 및 태권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박애재단은 세계 각지 난민 캠프에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단체다. 조정원 총재의 주도 아래 2015년 9월 국제연합(UN)에서 처음으로 설립 계.. 2022. 5. 25.
김치에 경의 표한 뉴욕 주의회…"김치 인기는 문화수용 좋은 예" 11월 22일 '김치의 날' 제정…뉴욕 주의회에서 기념행사 입력 : 2022.05.25 05:30:43 (올버니[美 뉴욕주] = 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행사가 24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이날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에 위치한 뉴욕주의회에서는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김치의 날'은 지난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뉴욕주는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김치의 날을 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당시 결의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때문에 방청객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됐다. 이에 뉴욕주의회는 이날 회의 도중 다시 한번 결의안 .. 2022. 5. 25.
"김치 때문에 놀림당했는데 이런 날이"…감격한 한국계 의원 입력 2022-05-25 06:05 "김치 때문에 놀림당했는데 이런 날이"…감격한 한국계 의원 '김치의 날 제정 주도'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정체성 유지가 가장 중요" (올버니[美 뉴욕주] = 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주가 올해부터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게 된 것은 한국계인 론 킴(43) 뉴욕주 하원 의원의 활약 때문이다. ​뉴욕시 플러싱을 지역구로 하는 킴 의원은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결의안을 주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대면회의를 재개한 뉴욕 주의회가 24일(현지시간) 회의에서 결의안 통과 사실을 공표하자 킴 의원의 얼굴은 상기됐다. 킴 의원은 회의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7세의 나이에 미국에 이민을 와서 겪었던 인종 ..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