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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20조 투자 보따리 푼다…'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발행일 : 2022.05.26 16:38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과 지속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한다. 26일 신세계그룹은 그룹 미래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자산개발 △신규사업 등 4개 부문에 집중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11조원을 투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과 기존점 경쟁력 확대를 위해 3조9000억원을 투자하고, 이마트 역시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 등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을 필두로, 스타필드 창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사업 강화에.. 2022. 5. 27.
애플·스타벅스·나이키처럼…‘신념’을 팔아라 [강함수의 레드 티밍] 입력2022.05.27. 오전 6:02 고객 구매 행동 AIDA 모델 변화 필요 소비자가 제품·서비스에 공감하게 해야[강함수의 레드 티밍] 신념과 행동이 달라 충돌하거나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신념을 행동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행동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제기한 ‘인지 부조화’의 개념이다. 인식상으로는 행동이 신념을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기 마련이다. 애인과 헤어지고 나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 생각나고 어차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다. 교제하는 동안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이유로 말이다. ‘행동 전’이 아니라 ‘행.. 2022. 5. 27.
월드태권도그랑프리, 2년 6개월 만에 내달 로마서 재개 입력 2022.05.26 15: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세계태권도연맹(WT)의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가 다음 달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2019년 12월 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파이널 대회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WT는 현지시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로마 포로 이탈리코 경기장에서 2022 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1차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 WT의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남녀 4체급씩에서 체급별 32명의 선수가 출전 티켓을 얻었다. 각 체급에는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주최국 이탈리아는 체급별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됐다. 남자부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58㎏급 비토 델라.. 202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