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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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한앤코 체제 본격화…실적 회복·사명변경 과제 산적

이민준 기자 승인 2024.03.31 13:25 정기 주총서 한앤코 측 이사회 구성…웅진식품처럼 '볼트온' 전략 펼까 오너일가 상징 '남양' 부담…"사명 변경해 기업 이미지 개선해야"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체제로 접어들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경영을 전담할 집행임원들을 선임하는 등 향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29일 남양유업은 제 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앤코 측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주총 의결에 따라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임시 의장으로 역할 했고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남양유업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좋은 인삼 만들기, 예정지 관리가 첫걸음

입력 2024.03.31 11:01 ‘흙토람’에서 재배 이력 등 살펴 땅 선정 농진청 “논을 밭으로 전환한 곳 퇴비 뿌릴 때 주의” 기후변화와 생리장해 등으로 인삼 생산이 어려워 짐에 따라 재배 적지를 만들기 위한 인삼 재배지 조성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인삼 재배지를 새로 정할 때는 꼭 토양 조건을 확인하고 유기물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삼은 같은 밭에서 연속으로 재배하면 수확량과 생육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한 번도 인삼 농사를 짓지 않은 곳(초작지)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이런 땅 확보가 어렵다면 재배 이력을 확인해 인삼을 수확한 뒤 10년 정도는 지난 곳으로 골라야 한다. 땅 재배 이력 정보와 특성, 물 빠짐 정보는 농진청 토양종합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인삼 2024.04.01

불가리아·루마니아 솅겐조약 합류 승인

안갑성 기자 ksahn@mk.co.kr 입력 : 2024-03-31 17:42:19 EU 29개국 항공·해운길 열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지 17년 만에 '솅겐 조약'에 부분적으로 합류한다. 솅겐 지역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 등 출입국 절차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항공과 해상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31일부터 두 나라에서 대부분 EU 국가를 비행기·배로 오갈 때 여권 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현재 솅겐 지역은 아일랜드와 키프로스를 제외한 대부분 EU 국가를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EU 이사회에서 불가리아·루마니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07년 불가리아..

경기도-경기FTA센터, 화장품 유럽 수출 위한 필수 인증 지원 확대

수원=차우열 기자입력 2024-03-31 11:01 2024년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취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실시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軍 현대화'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

2024.03.31 전투기, 장갑차, 자주포, F-16 등 신형 무기체계 도입 2032년까지 GDP의 2% 국방비로 지출 [더구루=길소연 기자] 불가리아가 군 현대화에 따라 무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산 무기 수출이 기대된다. 특히 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와 현대로템의 K2 전차 등 다양한 한국산 무기를 대거 구입하면서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이 점쳐진다 출처 : 더구루 기사원문 :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68727

두려움

신명기 20:1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찌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신명기 20: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날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많은 어려음과 두려움가운데도 동행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모든 것을 이겨냅니다 어려움과 두려움 앞서서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지금 외교시장은]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기지개 펴는 K뷰티

이해나 기자 승인 2024.03.30 05:05 2023년 한국 화장품 수입 수요 급증 ....2022년 대비 116.13% 증가 고가의 미국 ,유럽 브랜드 대안.... 한국 화장품 수요 증가세 예상 우크라이나는 러-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 화장품 제품 수입 증가율은 85.3% 이다. 러-우 사태 전인 2021년 대비해도 8.3% 수입이 증가했다. 그중 2023년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수입 규모는 약 3408만 달러로 2022년 1577만 달러 대비 116.1% 증가했고 러-우 사태 전 2021년 대비 약 2089만 달러보다 약 63% 증가 했다. 업계는 고가의 미국 ,유럽 브랜드에 대한 대안품으로 한국 화장품이..

美 사로잡은 10달러짜리 화장품…주가 35% 급등

2024.03.30 08:33:15 [주목!e해외주식]엘프뷰티 중저가 화장품, 올해 35% 주가 올라 20개 분기 연속 매출 늘고 점유율 ↑ "앞으로도 안정적 실적 성장 가능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엘프 뷰티가 미국 가성비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주가도 뛰고 있다. 미국 소비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성비 수요’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엘프뷰티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35.81% 급등했다. 평균 10달러 내외 중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엘프 뷰티는 2019년 회계연도부터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와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엘프 뷰티 제품은 타사 제품대비 50~70%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불가리스의 나비 효과?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찍고 사모펀드 손으로

입력2024.03.30 12:00 이소라 기자 정기 주총서 한앤코 측 인사로 이사진 교체 사명 변경·경영 정상화 나설 것으로 보여 남양유업의 새 주인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인수 3년 만에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양유업의 새 이사진을 한앤코 측 인사들로 채우면서 60년 동안 이어진 오너경영 체제를 매듭지은 것이다. 이날 한앤코는 대표이사 역할을 맡는 대표 집행임원도 뽑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일보 기사원문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915070005173

힘쎈 충남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다!"

입력 2024.03.30 12:24 서산 간척지 등 250만 평 스마트팜 조성으로 스마트팜 청년농 3,000, 1만 부농(富農) 꿈 "힘쎈충남, 충남도가 스마트팜 청년농 정예요원 3,000명 등 1만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겠습니다!" 충남도가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겠다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도는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육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농업 성공 사례 등을 발표·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스마트팜 고도화로 농업을, '돈 버는 농업, 돈 되는 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 충남농업기술원장, 스마트팜 청년농,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