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불가리아서 발견
불가리아 고고학자들은 불가리아 동북부 프로바디아 인근 유적지에서 소금 덩이를 만들려고 물을 끓인 흔적과 2층 집, 견고한 돌담 등을 확인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소금은 고대 교역에서 화폐 역할을 했고 고기를 보존하는 방부제로 썼다는 점에서 귀중품으로 여겨집니다.
유적지를 에워싼 돌담과 견고한 출입문은 소금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형 묘지도 발견된 이 유적지는 그리스 문명보다 약 1200년 앞선 기원전 4700-4200년에 건설돼 유럽에서는 가장 오래됐다고 학자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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