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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만나

유럽CBMC 주간뉴스 2011년 11월 14일

by KBEP 2011. 11. 16.



마중물 135호(2011.11.14)

2011년

유럽 한인 CBMC 지회장 및 임원 모임

유럽 한인 CBMC 지회장 및 임원 모임을 마치고


지난 11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2012년도 제 9차 유럽대회 개최지이며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지중해 휴양지 터키의 안탈리아에서 아래와 같이 대거 11명의 임원들이 모여 대회 준비 회의 겸 골프를 통한 아름다운 친교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EU 국가마다 떨어져 있어 대회 때만 일 년에 한번 만나서는 서로 소통할 수가 없기에 이제 자주 이러한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 일시 : 2012년 11월 10일 - 11일
- 장소 : 터키 안탈리아 Sirene Belek Hotel
- 참석자 : 동유럽 연합회 최덕삼 회장, 남유럽 연합회 김영돈 회장, 이스탄불 지회 박용덕 회장, 파리 지회 정락석 회장, 뒤셀도르프 지회 김인식 회장, 모스코바 지회 박원규회장, 유럽 총연합회 Y/Paran 회 문광순 회장 부부, 유럽 총연합회 박종태 총무, 유럽 총연 오진영 회장 부부 (총 11 명 참석) 

이스탄불 지회에서 주선한 Sirene 호텔은 지중해 해변의 아름다운 Beach와 모든 Resort 시설을 갖춘 총 444 개의 Room을 소유한 대형 호텔로서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이 있어 대회 장소로서 적격이었습니다. 특히 풍성하고 종류가 다양한 터키식/이태리식/아랍식 뷔페 음식은 우리의 입맛에 꼭 맞았으며 호텔비에 조식, 중식, 석식 하루 세끼와 간식/밤참까지 모두 포함, 제공하고 있어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호텔 바에서 각종 주류 및 음료수를 무한정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심지어 각 방의 mini bar 도 모두 무료로 매일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곳 안탈리아는 해변을 끼고 13개의 골프장이 있고 PGA 골프 코스(호텔에서 차편 3분 거리)도 있어 골프 천국이라 불리고 있기 때문에 내년 대회 개최 하루 전에 골프대회를 마련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최상의 아름다운 곳에서 유럽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축복하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이를 실무적으로 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이스탄불의 박용덕 회장님께 진심으로 찬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미리 현지에 오셔서 자비로 차량을 임대하시어 모든 참석 회장님들의 공항-호텔(35분 소요) 차편을 손수 운전하고 편의를 제공해 주신 최덕삼 연합회장님께 저희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고마움을 표합니다.

무엇보다도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CBMC 사역을 최우선시하며 안탈리아 임원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총과 축복이 가정과 일터에 늘 함께 하시고 백배로 채워주실 것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임원회의 결과는 제가 런던에 도착하는 대로 정리하여 참석하지 못한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들께 e-mail을 통해 개별적으로 송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 한인 CBMC 총연합회
오진영 회장 올림   

고 김남수 유럽 총연합회장 1주년 추모 모임

(고) 김남수 회장님 추모 모임


유럽총연을 섬기시다 작년 이맘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태리 김남수 회장님의 추모 모임이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평소 고인의 마음과 삶을 나눈 사람들이 모여 그의 삶이 남긴 깊은 자취를 회상하며, 아쉬움, 그리움, 그리고 소망이 담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김남수 회장님은 열정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IMF 때 지식이 없어 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판단하고, 지식경영을 하기 위해 엄청난 책을 소화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경영 현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CBMC 회원들과 중국 동포를 돕기 위해 지식 경영을 화두로 강의와 코칭, 그리고 몸소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암투병 중에도 유럽연합회의 육성을 위해 유럽 각국 방문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열정이 함께 했던 사람들의 가슴에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요양 중에 있으면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았고, 꿈을 버리지 않고 찾아온 사람들과 열띤 토론을 벌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동료들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소 애창했던 노래와 같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우리들의 가슴에는 CBMC의 영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열정과 비전이 계속 흘러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공지사항

   

* 월요만나 첨부하였습니다.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