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1/19-11/25)

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1/19-11/25)


                                                   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ㅇ 트레몬티(Tremonti) 재경장관: 18일 중앙정부 전 부처에 운영경비 절감 조치를 내림.

    - 종이 및 공용차량 사용을 50% 감소, 핸드폰 사용 절제, 전기 및 난방 절약, 외부 자문  감축, 부처 건물 유지 수리비 절감 등을 내용으로 함.

 ㅇ 마르체갈리아(Marcegaglia) 전경련회장: 정부의 위기대책 중 인프라 건설 공사는 적절하나 기업 및 저소득층 가정 지원 대책은 충분하지 못하다면서 기업의 지방활동생산세(IRAP)  감세 조치를 정부에 요청

ㅇ 마르키온(Marchionne) FIAT그룹 사장: 구주공동체는 자동차생산 기업에 대한 지원 조치에 합의를 도출하여 유럽 자동차 기업 전체에 이를 동등하게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

    - 구주공동체는 친환경자동차 생산에 대한 지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고 독일 정부는 오펠(Opel)사 지원조치를 시행할 예정

ㅇ 11.21일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처간위원회(CIPE)에서는 160억 유로 상당의 인프라 공사 예산을 책정할 예정

ㅇ 유통기업연합(Confcommercio): 가계 소비가 2008년 및 2009년에 0.5%, 2010년에 0.4%가  하락하는 등 3년 지속 인하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연말보너스 감세 및 자영인에 대한 세제 수정을 정부에 요청

ㅇ국제통화기금(IMF): 안정된 은행과 최근 몇 년간 구조개혁을 한 기업 덕분으로 이탈리아 경제후퇴는 타국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조속한 시일내 대규모 공공사업 시행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 

ㅇ ㅇGaddur 주이 리비아 대사는 이탈리아 5-6개 기업에 대한 리비아 투자계획이 협의되고   있다고 발표함. 우니크레디트(Unicredit), ENI, Telecom Italia 등의 기업에 대한 리비아   투자계획이 협의 중이라고 보도됨.

 ㅇ 베를루스코니 총리: 24일 노사정회의에서 정부가 취할 가정 및 기업 지원대책과 경제회복을 위한 인프라 공사 추진 계획을 발표

    - 내용: 저소득층 가정에 연말 임시 보너스 지급,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Social card 지급, 전기 및 가스요금 할인 조치, 기업세금 공제율 확대, 실업지원조치를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확대 적용, 200억 유로 상당 인프라 공사를 즉각 실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