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SING ‘THE WORK OF GOD’ OR THE WORLD OF WORK
‘하나님의 일’이나 일의 세상 중에서 선택하기
By: Robert J. Tamasy
Recently I viewed the theatrical film, “Amazing Grace,” which tells the story of British statesman William Wilberforce and his heroic crusade to abolish slavery in Great Britain. His campaign contributed to the abolition of slavery in the United States decades later. Early in the movie, after an intense encounter with God, Wilberforce begins wondering whether to forsake his promising career in political service in favor of spiritual pursuits.
최근에 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놀라운 은혜)”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그 영화는 영국의 정치가인 윌리엄 윌버포스에 대하여 그리고 그가 대영제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하여 벌인 영웅적인 성전에 관하여 이야기하여 준다. 그가 벌인 운동은 수십 년 후에 미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는데 기여하였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윌버포스는 하나님과의 심각한 만남 후에, 영적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하여 전도가 유망한 정치활동을 포기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시작한다.
He is invited to a meeting with fellow abolitionists where one of his guests observes, “Mr. Wilberforce, we understand you are having a problem choosing whether to do the work of God or the work of a political activist.” Then another person adds, “We humbly suggest that you can do both.”
그는 노예폐지를 지지하는 한 모임에 초대를 받는데 거기에 온 손님들 중에 한 사람이, “윌버포스 씨, 당신에게 하나님의 일을 할까 혹은 정치 활동가로서의 일을 할까 선택하여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우리는 겸허히 당신이 양쪽 다 하실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덧붙여 말한다.
Soon afterward, Wilberforce consults with his longtime mentor, John Newton, the author of the world-famous hymn, “Amazing Grace.” Newton concurs with the earlier statement, urging Wilberforce to continue embracing his spiritual convictions while carrying out the duties of public office.
그 이후 즉시 윌버포스는 자신의 오랜 멘토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저자 존 뉴턴과 상담을 한다. 뉴턴은 앞에서 말한 대로 윌버포스가 자신의 영적 신념을 계속 유지하면서 공직에서의 책임을 수행하도록 권하는 말에 찬성을 한다.
Fierce campaigning is underway as American voters prepare to elect a new President later this year, and similar discussions are taking place in the United States. What role – if any – does faith play in the exercise of public office? Should there be exclusivity – a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even at the personal level – or do one’s private spiritual convictions necessarily intersect with responsibilities of elective office and leadership?
미국 유권자들은 올해 연말 경에 새 대통령을 선출하려고 격렬한 선거 유세를 보고 있는데, 위와 유사한 내용의 토론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믿음이 공직을 수행하는데 – 어떤 구실을 하고 있다면 – 어떤 구실을 할까? 배타적이어서 교회와 국가, 심지어 개인적 차원에서도 구별되어야 하나? 아니면 한 사람의 개인적인 영적 믿음이 선출된 공직과 리더십에 따르는 책임과 반드시 서로 연관을 갖게 되는 것일까?
My intent is not to add fuel to that debate, but rather to note each of us pursuing a career in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must answer a similar question. Should our spirituality be held apart from how we perform our job assignments, or should what we believe and profess during times of personal worship necessarily influence the things we do – and how we do them – in the workplace?
나의 의도는 그 토론을 가열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사업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우리 각 사람이 유사한 질문에 답하여야 함을 주지시키려는 것이다. 우리의 영성은 어떻게 우리가 직업상의 과업을 수행하는지 하는 것과 별개로 생각하여야 할까? 아니면 우리가 믿는 것과 개인적으로 예배 시간에 고백하는 것들이 직장에서 우리가 하는 일들 –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그 일들을 하는지 – 에 반드시 영향을 주는 것일까?
Years ago I concluded that the latter is true – that my personal spiritual beliefs and convictions cannot be separated from who I am as a journalist, writer, editor and business leader. Think of it this way: If you are an atheist, you live and act according to the belief that there is no God and, therefore, no divine accountability for your actions. You may endeavor to live morally – according to your own moral code – but other than to observe established laws, what you do or say is not subject to a higher standard of judgment.
몇 해전에 내가 내린 결론은 후자가 맞다 – 즉 나의 개인적인 영적 믿음과 확신이 저널리스트, 작가, 편집인 그리고 사업의 리더로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 – 는 것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여 보자: 당신이 무신론자라면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에 따라 살고 행동할 것이므로 당신의 행위는 하나님께 아무런 책임감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할지도 모르지만 – 당신 자신의 도덕적인 규범에 따라 – 그러나 정해진 법을 준수하는 일 말고는 당신이 행하고 말하는 것이 더 높은 심판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다.
However, if our spirituality has led us to conclude that there is a God who is the final judge of our lives on earth, then like Wilberforce we must factor that into our personal behavior, workplace ethics and values, as well as our commitment to virtues such as human dignity, justice and compassion. How we conduct ourselves in business dealings, as well as how we treat employees, coworkers, suppliers, customers, clients and stakeholders, and serve our communities, should represent an outflow of our innermost beliefs and convictions.
하지만, 우리의 영성이 우리를 이 땅에서 우리의 삶에 대한 최종적 심판자인 하나님이 있다는 결론으로 이끌면, 윌버포스와 같이 우리는 그 영성을 우리의 개인적인 행동, 직장의 윤리와 가치, 그리고 우리가 인간의 존엄성, 정의와 사랑과 같은 덕목에 헌신하는 일에 하나의 요인으로 포함시킨다. 우리가 사업 상의 거래에서 어떻게 처신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직원, 동료, 공급자, 고객, 단골거래처와 주주를 대하고, 우리의 공동사회에 봉사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내면 깊숙한 믿음과 확신이 표출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The Bible says,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It is the Lord Christ you are serving” (Colossians 3:17, 23-24).
성경은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너희는 주 예수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17,23-24)라고 말씀하신다.
Elsewhere, Jesus offered this sharp observation about personal stewardship to His followers: “Whoever can be trusted with very little can also be trusted with much, and whoever is dishonest with very little will also be dishonest with much. So if you have not been trustworthy in handling worldly wealth, who will trust you with true riches?” (Luke 16:10-11). To separate spiritual beliefs from everyday practice is to deny one’s true self.
다른 곳에서 예수님은 개개인의 청지기정신에 대하여 따르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예리한 견해를 피력하신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누가복음 16:10-11). 영적인 믿음을 일상적 실천에서 분리하는 것은 우리의 진실한 자아를 부인하는 것과 같다.
Robert J. Tamasy is vice president of communications for Leaders Legacy, Inc., based in Atlanta, Georgia, U.S.A. He is the author of Business at Its Best: Timeless Wisdom from Proverbs for Today’s Workplace (River City Press) and has coauthored with David A. Stoddard, The Heart of Mentoring: 10 Proven Principles for Developing People to Their Fullest Potential (NavPress).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Prior to reading this “Monday Manna,” were you familiar with William Wilberforce and his service as a statesman? Did you have any understanding of how his personal spiritual convictions influenced his stand for justice and the rights of those victimized by the slave trade?
이 “월요만나”를 읽기 전에 당신은 윌리엄 윌버포스에 대하여,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그의 활동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습니까? 그의 개인적인 영적 확신이 노예거래에 희생된 사람들의 정의와 권리에 대한 그의 입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까?
2. What is your reaction to what the individual said about Wilberforce’s conflict between doing “the work of God and the work of a political activist”: “We humbly suggest that you can do both”?
윌버포스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과 정치활동가로서의 일 사이에서 하는 갈등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우리는 겸허히 당신이 양쪽 다 하실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말한 내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3. As you consider your own spiritual convictions, do you find that you have separated them from how you conduct yourself in the workplace – or are your beliefs a strong influence in how you carry out your job each day? Explain your answer.
자신의 영적 확신을 생각할 때, 당신은 그것을 직장에서 어떻게 처신하는지 하는 것과 분리하여 봅니까 – 혹은 당신의 믿음이 매일 어떻게 일을 해나가는지에 강력한 영향을 줍니까? 답을 설명해 보세요.
4. What are some of the challenges that can hinder us from effectively integrating our spiritual beliefs with our everyday work and activities in the “real world”?
우리의 영적 믿음을 “현실 세계”에서 매일의 일과 활동에 효과적으로 통합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문제들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consider some other passages that speak about this topic, turn to the following(관련성구):
Psalm(시편) 139:1-10; Proverbs(잠) 28:14; 1 Corinthians(고전) 3:9-15; Galatians(갈) 5:7-9
'CBMC.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중에 남길 유산을 지금 결정하라 (0) | 2008.04.07 |
---|---|
변함없는 재정원칙 (0) | 2008.04.01 |
스트레스를 줄이는 간편한 방안들 (0) | 2008.03.17 |
수익성이 있는 자선행위 (0) | 2008.03.10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 (0) | 2008.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