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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경고: 기다리는 법!

by KBEP 2008. 1. 21.

EXTINCTION WARNING: THE ART OF WAITING!
소멸 경고: 기다리는 법!

By: Robert J. Tamasy

Observing that today’s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is fast-paced is as profound as declaring that a horse has four legs. So what else is new? But the pace of the work world, even over the past two decades, has accelerated at a rate that none of us could ever have imagined.
오늘날 사업과 전문직 세계가 빨리 돌아가는 것은 마치 말의 다리가 4개 있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사실이다. 이 말이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 않는가? 그러나 일의 세계에서 속도는 과거 20년 동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In the 1980s, overnight mail and facsimile machines dramatically speeded up communications. Instead of waiting days to receive important letters and contracts, we could send them to be received the next day – or even within minutes. Over the years that followed, the Internet, voice mail, electronic mail and text messaging made many uses for overnight mail and faxes obsolete. Communication became instantaneous. Why wait, we thought, when we can have what we need immediately?
1980년대에는 밤새 받을 수 있는 우편물이나 팩스기가 교신을 극적으로 빠르게 만들었다. 중요한 서신과 계약서를 받는데 여러 날 기다리는 대신에 우리는 보내고 나서 다음 날 – 또는 몇 분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인터넷, 음성메일, 전자메일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메시지 등이 밤새 받을 수 있는 우편물이나 팩스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되게 하였다. 교신은 순식간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을 즉시 가질 수 있는데 왜 기다려야 하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These advances, in many ways, have provided great benefits. Few of us would wish to return to days when we had to exercise extreme patience anticipating the arrival of urgent documents, correspondence and other forms of communication to arrive. However, our increasingly “instant society” is rapidly depriving us of a unique life skill – the art of waiting.
이러한 발전은 여러 면에서 큰 이득이 되었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긴급한 문서, 교신문과 기타 다른 형태의 통신문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지대한 인내심을 발휘하여야 되는 시대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우리 “속성 사회”는 독특한 삶의 기술 – 기다리는 법 – 을 우리에게서 재빨리 빼앗아가고 있다.

Today it seems we must do everything in a hurry, even when we are not sure why. Everyone is busy, everyone is in a rush – therefore, we must do the same. But there is a certain virtue in waiting, something that we cannot achieve by attempting to compress time.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서둘러서 해야 하고 심지어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지 확실이 모르면서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누구나 다 바쁘고 누구나 다 서두르고 있으니 – 그러므로 우리도 똑 같이 해야 한다. 그러나 기다림은 틀림없이 미덕이고 그것은 시간에 쫓기면서 우리가 성취할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For example, fine wines are fermented over years. An exquisite meal cannot be produced in a microwave oven. Strong, stately trees do not grow overnight. A beautiful painting cannot be created within minutes with a few splashes of paint. And qualities we find in the best leaders and those we admire the most are not achieved in a matter of moments. Character – commitment to high, noble attributes and values of humankind – is forged over a lifetime. Perhaps this is why one of the world’s oldest and most enduring books, the Bible, speaks so often about the necessity – and value – of waiting. Consider just a sampling of what it says on this topic:
예를 들면 좋은 포도주는 여러 해에 걸쳐 숙성된다.  진기한 음식은 마이크로 오븐으로 만들 수 없다. 튼튼하고 웅장한 나무는 하루 밤 사이에 자라지 않는다. 아름다운 그림은 그림 물감을 두세 차례 튀겨서 몇 분 내에 그려지는 것이 아니다. 최상의 지도자와 우리가 가장 칭찬하는 사람들 가운데 발견되는 성품들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격 – 인간의 높고 고상한 속성과 가치에 대한 헌신 – 은 평생에 걸쳐 형성된다. 아마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영속적인 책, 성경이 기다림의 필요성 – 그리고 가치 – 에 대하여 그렇게 자주 언급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Waiting patiently results in the expectation of success. In the work world we are action-oriented. “Do something, even if it’s wrong!” seems our battle cry. Yet sometimes the best thing to do, particularly in times of crisis and uncertainty, is to wait, taking time to evaluate the proper course of action. “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those that hope in the Lord will inherit the land…. Wait for the Lord and keep his way. He will exalt you to inherit the land…” (Psalm 37:7, 9, 34).
참고 기다림으로써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일의 세계에서 우리는 행동을 우선시한다. “무언가 하여라. 그것이 잘 못된 일일지라도!”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전투구호다. 그러나 때때로 하여야 할 최선의 일은, 특히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기다리며 시간을 갖고 적절한 행동방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시편 37:7, 9, 34).

Waiting provides time for problems to become resolved satisfactorily. When things go wrong, we often seek to take matters into our own hands and attempt to fix them. Often, however, adverse situations are outside of our control. At such times it is usually wise to wait for proper resolution. “For the Lord is a God of justice. Blessed are all who wait for him!” (Isaiah 30:18).
기다림으로써 문제가 만족스럽게 해결되도록 하는 시간을 얻는다. 일이 잘못 되었을 때 우리는 흔히 그 일을 손 안에 붙잡고 고쳐보려고 한다. 하지만 종종 나쁜 상황은 우리의 통제권 밖으로 벗어난다. 그러할 때 적절한 해결을 위하여 보통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18).

Waiting helps us renew our energy and internal resources. Even when we feel tired, when every ounce of energy seems depleted, we often press on in the face of challenges. Sometimes taking the necessary time and recharge our internal batteries will enable us to proceed more productively and effectively. “…But those that wait o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Isaiah 40:31).
기다림은 우리의 힘과 내적 자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피곤하여 힘이 바닥이 날 때마저도 우리는 종종 문제를 앞에 두고 밀어붙인다. 때로는 필요한 시간을 내어 우리의 내적 배터리를 재충전하면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준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Robert J. Tamasy is vice president of communications for Leaders Legacy, Inc., based in Atlanta, Georgia, U.S.A. He is the author of Business at Its Best: Timeless Wisdom from Proverbs for Today’s Workplace (River City Press) and has coauthored with David A. Stoddard, The Heart of Mentoring: 10 Proven Principles for Developing People to Their Fullest Potential (Nav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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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How do you typically react when you have to wait – whether in traffic, for a meal to be served, or in line at a bank or a store?
기다려야 할 때 – 도로주행 중이나, 식사를 주문하였을 때나, 혹은 은행이나 가게에서 줄을 서고 있을 때 – 통상적으로 당신은 어떻게 반응을 합니까?

 

 

2.  What, in your view, is the most difficult aspect of waiting?
당신의 견해로는 기다리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3. If you were to learn to be more patient, more willing to wait and less prone to move into action at the slightest delay, what do you think would be the result?
좀 더 참는 것을 배우고, 좀 더 기꺼이 기다리고, 조금만 지체되어도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경향이 줄이면, 그 결과는 어떠하다고 생각합니까?

 

 


4.   The Bible verses cited speak about waiting on God. What is your reaction to these passages? What does it mean – to you – to wait on God?
인용한 성경 구절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 구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 당신에게 – 어떤 의미입니까?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consider some other passages that concern this topic, turn to the following(관련성구):

Genesis(창) 49:18; Psalm(시) 25:4-5, 62:1, 104:27-28, 145:14-15; 1 Corinthians(고전)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