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지식창고,뉴스/월드 뉴스

터키 기업, 쿠르드지역 프로젝트 70% 차지

KBEP 2008. 1. 20. 15:17

터키 기업, 쿠르드지역 프로젝트 70% 차지

- 지리적 이점 십분 활용 -
 

 

 

 Ο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방정부의 투자위원회에 따르면 터키 기업들이 쿠르드지역 프로젝트의 70% 상당을 수주해 쿠르드지역 진출 국가 중 수위를 차지

  - 투자위원회의 Hirsh Mahram은 터키 기업이 수주한 정확한 규모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쿠르드지역의 20억 달러 프로젝트 중 70% 정도를 터키 기업이 수주

 

 Ο 지난 10월 이후 터키 내 쿠르드 반군조직인 쿠르드 노동자당(PKK)에 대한 진압을 둘러싸고 터키와 이라크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으나 터키 기업의 이라크 쿠르드지역에 대한 진출은 지속됨.

 

 Ο Mahram은 현재 쿠르드지방의 대규모 공업 프로젝트에 대해 터키 기업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 중 하나는 금액이 2억~2억5000만 달러 상당이라고 밝힘.

 

 Ο 술레이마니아에 American 대학교를 설립하는 계약을 터키 기업과 체결했다고 덧붙여 이야기하면서 쿠르드지역 내에서 터키 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들은 군사적 긴장과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

  - 쿠르드 지방정부는 정치적 긴장과 무관하게 지역내 진출 터키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다시 밝힘.

 

 Ο Mahram은 쿠르드지역 프로젝트시장을 터키 기업이 장악한 이유는 터키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물류상 이점 덕분이라고 자체 분석

 

 Ο 터키 정부도 자국기업들의 쿠르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쿠르드지방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음.

 

 Ο 현재 이라크 북부 국경을 통한 터키의 수출 물량은 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라크 여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쿠르드지역의 경제 활성화, 건설경기 호조, 터키 기업의 지리적 이점 등이 어우러져 터키 기업의 이라크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자료원 : NOO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