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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FDI 신뢰지수 하락

KBEP 2008. 1. 20. 15:18

헝가리 FDI 신뢰지수 하락

- AT KEARNEY 발표 상위 25개 국가에서 제외 -

- 헝가리 정부 긴축정책을 통한 체질개선 시 다시 상승 전망 -

 

 

 

□ 단기적 거시지표 하락으로 AT KEARNEY 발표 상위 25개 국가에서 제외

 

 ㅇ AT KEARNEY, FDI Confidence Index 상위 25개 국가 발표

  - 헝가리는 2005년에는 11위를 차지했었으나 금년도 순위에서는 25위 밖에 포진

  - 폴란드·체크·슬로바키아 등 타 중동부유럽 국가도 순위 동반 하락

  - 반면, 베트남·말레이시아·남아공·인도네시아 등은 2007년에 25위권 안에 진입

 

2007 FDI Confidence Index 상위 25개국

순위

2005 순위

국가명

순위

2005 순위

국가명

1

1

중국

14

21

캐나다

2

2

인도

15

15

일본

3

3

미국

16

-

말레이시아

4

4

영국

17

-

기타 걸프국가

5

10

홍콩

18

-

남아공

6

7

브라질

19

16

멕시코

7

18

싱가포르

20

13

터키

8

22

UAE

21

-

인도네시아

9

6

러시아

22

5

폴란드

10

9

독일

23

24

중앙아시아

11

8

호주

24

23

대한민국

12

-

베트남

25

12

체크

13

14

프랑스

 

 

 

자료원 : AT KEARNEY

 

 ㅇ 거시경제지표의 불안정성이 주 원인으로 지적되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금년도 FDI 실적이 25억 유로에 불과(전년도 실적의 5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 정부는 긴축정책이 실효를 거두어 타 거시지표들이 중기적으로 제자리를 찾게 되면 대외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 가능 전망

  - 최근 신용평가기관인 Fitch에서 전망을 ‘Negative'에서 ’Neutral'로 수정하는 등 헝가리 정부의 정책이 현재까지는 제 궤도를 따르고 있어 대외평가도 긍정적

 

□ 헝가리 진출 희망기업은 빠른 인건비 상승도 대비 필요

 

 ㅇ EU 발표에 의하면 올 헝가리의 임금상승률은 9.1%로 높은 수준

  - 라트비아(30%)를 비롯 루마니아(23.2%), 에스토니아(20.6%) 등 2004년 이후 EU 가입국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승률 시현

  - 독일(0.9%), 핀란드(1.9%), 그리스(2.5%) 등 기존 EU 회원국인 서구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임금상승세

 

2007.1~9월 EU 국가별 임금상승률

                    (단위 : %)

구분

임금상승률

구 분

임금상승률

EA13

2.5

EU27

3.7

라트비아

30.0

스페인

4.7

루마니아

23.2

벨기에

4.0

에스토니아

20.6

포르투갈

3.6

리투아니아

20.1

룩셈부르크

3.5

불가리아

16.3

덴마크

3.5

폴란드

11.9

프랑스

3.2

헝가리

9.1

스웨덴

2.5

체크

8.4

오스트리아

2.5

슬로베니아

7.2

그리스

2.5

슬로바키아

7.1

핀란드

1.9

키프로스

6.3

독일

0.9

영국

5.8

 

 

   주 : 1) EU13 : 벨기에·독일·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

             오스트리아·포르투갈·슬로베니아·핀란드 등 13개국을 의미

         2) EU27 : EU13·불가리아·체크·덴마크·에스토니아·키프로스·라트비아·리투아니아·헝가리·몰타·

             폴란드·루마니아·슬로바키아·스웨덴·영국
자료원 : EU Eurostat

 

 o EU 신가입국의 높은 임금상승으로 저임 노동력의 매력 저하 예상

  - 신규 가입국의 가파른 임금상승으로 동·서 EU 국가 간 임금격차 점차 축소 중

  - EU 신가입국의 높은 임금상승률은 그 동안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낮은 임금으로 인해 활성화돼 온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감소 예상

 

□ 시사점

 

 o 헝가리 내수시장 진출이 목표인 기업은 당분간 관망세 유지 필요

  - 정부의 유로존 가입을 위한 단기 긴축정책으로 내수침체 등 불가피

  - 헝가리 정부의 계획대로 경제가 정상화될 시 진출 요망

  

 o 저임 노동력만을 겨냥한 중동부유럽 지역 진출은 지양

  - 중동부 유럽 국가의 임금이 가파른 상승을 보여 노동력만을 이용한 묻지마 투자는 금물

  - 자동차·전자 등 고급노동력이 필요한 분야, R&D·서비스 등으로 투자분야 다변화가 바람직

 

 

자료원 : AT KEARNEY, EU, Vilaggazdasag, MTI, 무역관 자체 보유정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