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의약품 무관세 수입 추진
- 중국 &인도산 의약품 수입 증가 예상 –
○ 멕시코, 의약품 무관세 수입 추진
- 멕시코 경제부는 1월 16일 멕시코 내 생산 공장을 소유한 제약업체 브랜드의 의약품 수입 시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또한, 이 조치의 목적은 멕시코 내에 생산공장이 있어서 수입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멕시코 의약품 시장 현황
-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2007)로 추정되고, 그 중 국내생산제품이 78%, 수입제품이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도별 의약품 수입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멕시코 내 의약품 생산회사는 약 200개, 생산공장은 250여 개에 달함. 이 중 외국인 투자기업은 46개사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상위 기업에 속하고 전체 국내 생산의 85% 이상을 차지해 시장의 주요 행위자임.
- 멕시코 정부는 의약품에 대해 3~4%의 저관세율을 정책적으로 부과함.
멕시코 소재 주요 제약회사 현황
USA | |
Alcon Laboratorios, S.A. de C.V. |
USA |
Allergan, S.A. de C.V. |
USA |
AstraZeneca Mexicana, S.A. de C.V. |
Sweden-England |
Aventis Pharma, S.A. de C.V. |
France |
Bayer de Mexico S.A. de C.V. |
Germany |
Boehringer Ingelheim Prometo, S.A. de C.V. |
Germany |
Bristrol-Myers Squibb de Mexico, S.A. de C.V. |
USA |
Eli Lilly Compania de Mexico, S.A. de C.V. |
USA |
Gelcaps Exportadora de Mexico S.A. de C.V. |
USA |
Glaxo SmithKline Mexico, S.A. de C.V. |
England |
Grupo Roche Syntex de Mexico, S.A de C.V. |
Switzerland |
Janssen-Cilag, S.A. de C.V. |
USA |
Johnson & Johnson de Mexico, S.A. de C.V. |
USA |
Laboratorios Liomont, S.A. de C.V. |
Mexico |
Laboratorios Pisa S.A. de C.V. |
Mexico |
Laboratorios Sanfer, S.A. de C.V. |
Mexico |
Lemery, S.A. de C.V. |
USA |
Mead Johnson Mexico, S.A. de C.V. |
USA |
Merck, S.A. de C.V. |
Germany |
Merck Sharp & Dohme de Mexico S.A. de C.V. |
USA |
Novartis Farmacutica, S.A. de C.V. |
Switzerland |
Organon Mexicana, S.A. de C.V. |
Netherlands |
Pfizer, S.A. de C.V. |
USA |
Sanofi-Synthlabo de Mexico, S.A. de C.V. |
France |
Schering Mexicana, S.A. de C.V. |
Germany |
Schering-Plough, S.A. de C.V. |
Germany |
Wyeth, S.A. de C.V. |
USA |
자료원 : 멕시코 보건부, 무역관 자체 조사
연도별 멕시코 의약품 수입현황
(단위 : US$ 백만)
|
2004 |
2005 |
2006 |
2007 |
의약품 수입액 |
1,754 |
1,989 |
2,353 |
2,472 |
증가율 |
- |
13.4% |
18.3% |
5.1% |
자료원 : 멕시코 관세청
○ 시사점
- 정부의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지 않는 국가(주로 중국 및 인도)에 해외생산법인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에 3~4%의 관세인하라는 직접적 혜택을 주는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수입선 다변화 조치가 가능해 미국·독일·스위스·영국·프랑스·이탈리아 순인 기존 주요 의약품 수입국 순위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됨.
- 한편,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무관세수입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캐나다·EU·칠레·엘살바도르·과테말라·콜롬비아·우루과이·이스라엘·노르웨이·스위스·볼리비아·니카라과·코스타리카 등임.
자료원 : 멕시코 보건부, 관세청, 일간지 Reforma, 무역관 종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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