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14 남양유업, 프레지니우스카비와 협업…"케어푸드 시장 진출" 임유정 기자 입력 2022.03.11 08:22 남양유업이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와 사업 협업을 통해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Fresubin)’을 남양유업 유통망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신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나 노인, 환자 등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이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고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식품이다. 균형 있는 영양식으로 환자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도 식사 대용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케어푸드의 대표 브랜드이자 독일 판매 1위 환자 영양식 브랜드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Fresenius Kabi.. 2022. 3. 11. 신동빈,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낙점…'롯데헬스케어’ 설립 이현승 기자 입력 2022.03.10 17:1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를 낙점했다. 10일 롯데지주(30,800원 ▼ 50 -0.16%)는 이사회를 열고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적 진단,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새로운 건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측은 “일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또는 운동을 선택할 때 전문가 판단보다는 주변인의 추천, 광고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헬스케어 플랫폼은 건강기능식품, 운동 등 특정 영역을 다루는 플랫폼이 대부분으로 헬스케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은 미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 2022. 3. 11. 디지털 바이러스, 그놈이 다시 창궐한다 [WEEKLY BIZ] [Cover Story]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하는 사이, 사이버 테러 활개 안상현 기자 입력 2022.03.10 21:3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건 영토만이 아니다. 침공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내무부, 의회 및 일부 은행 웹사이트는 트래픽 과부하를 일으키는 대규모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과 데이터를 삭제하는 멀웨어(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한동안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지난 1월 중순과 2월 중순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다. 마치 지상군 투입 전 주요 군사 요충지와 사회 인프라 시설에 먼저 공습(空襲)을 하듯 우크라이나 인터넷망을 선제 타격한 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수행한 적이 없다”며.. 2022. 3. 11. 이전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 19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