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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국세청장, 불공정 탈세 대응 공조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3.25 09:30 지난 22일 런던, 국세청장 회의열어 김대지 청장, 불가리아와도 첫 만남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영국 과세 당국이 '소득에 상응한 세금'이라는 원칙을 훼손하는 불공정탈세 대응에 공조키로 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대지 청장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짐 하라 청장과 제2차 한·영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의 과세 당국은 복지사각을 없애고 예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국세청의 정확한 소득파악 및 소득데이터 허브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양측의 주요 관심사는 역외탈세였다. 양국의 국세청장들은 역외탈세는 전통적 수법에 더해 역외금융(신탁·펀드 등) 활용 등 갈수록 은밀화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개별국가의 제도와 행정만으로는 한계.. 2022. 3. 28.
우유값 상승세에 ‘수입 멸균우유’ 관심 ↑… 국내 업체 ‘긴장’ 가격·유통기한 경쟁력 차이... 2만3,000t 수입 기자명 김보라 기자 입력 2022.03.24 18:48 국내 우유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멸균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산 멸균우유 수요가 높아지며 국내 우유업계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8월 낙농진흥회가 원유 가격을 1리터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물론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등 업체들도 제품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소비자들은 우유 제품 가격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멸균 우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멸균우유는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135~150°C에서 2~5초간 가열해 미생물을 완전히 사멸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살균 우유보다 보관과 유통에.. 2022. 3. 28.
이온음료, 탄산수에도 유산균이…프로바이오틱스 전성시대 뉴스종합| 2022-03-27 15:25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 출시 요구르트향에 유산균사체 포함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과거 발효유 시장의 전유물이던 유산균이 탄산수, 이온음료 제품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가볍게 마시는 음료에도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제품이 등장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 콜라사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 요구르트향뿐 아니라 유산균사체를 함유해 이온음료에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저칼로리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2016년 출시된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가 특징으로 과채수분과 이온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토레타! TH..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