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13 [북한정론] 김정은 對 윤석열(Ⅲ): 북핵해법은 ‘무용화’가 답이다 By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국민대 교수 - 2022.04.04 10:53 오전 북한이 지난 3월 24일 ‘핵·미사일 모라토리엄’을 파기하고 미국 본토를 사정권으로 하는 장거리미사일(ICBM)을 고각 발사함으로써 북핵 문제는 또다시 시계 제로 상황으로 바뀌었다. 이는 낭만적 민족주의와 이상주의에 기초한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참담한 실패를 넘어 한반도, 동아시아, 국제비확산체제(NPT)가 새로운 차원의 위기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느냐” 여부를 떠나 핵을 개발하는 북한이 아닌, 핵·미사일을 실전배치하는 북한을 상대해야 한다. 이 같은 엄혹한 현실은 한·미가 기존의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과 틀(frame)에 기초하여 대처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 2022. 4. 5. 남양유업 M&A 소송 일정, 재판부 교체로 미뤄져... 26일 변론기일 재시작 양현석 기자 승인 2022.04.04 15:21 '백기사' 대유홀딩스 카드 무산된 홍원식 회장, 본사 출근하며 소송 준비 홍원식, 가처분 결정 연이은 패배... 남양유업 2년 연속 700억대 적자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홍원식 회장 간의 남양유업 주식매매계약의 이행을 강제하는 소송 일정이 미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첫 증인심문은 재판부 교체로 인해 연기됐고, 오는 26일 변론기일이 재개된다. 재판부 교체 사유는 지난 2월 진행된 법원 정기인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증인심문에는 홍 회장이 신청한 함 모씨의 증언에 관심이 쏠렸었다. 함씨는 홍 회장과 한앤코를 연결해 준 인물로 남양유업 지분 매매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현재 홍.. 2022. 4. 5. 업무지구·뉴타운·도심공원 통개발…용산을 아시아 경제허브로 용산 도심 어떻게 개발할까 낙후도심 상징인 정비창 16개 고층빌딩 마천루로 미군기지 자리엔 용산공원 뉴타운 규제풀어 주택공급 서울 한복판 장점 못살리고 각종 규제로 10년 이상 방치 정부·서울시·정치권 조율할 정책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유준호 기자 입력 : 2022.04.04 17:36:36 ◆ 新용산시대 개발 (上) ◆ 전망대를 갖춘 높이 620m, 111층의 초고층 업무시설과 62층 규모의 6성급 호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레지던스 빌딩 등 50층 이상의 건물 16개가 빼곡히 들어서는 세계적인 국제업무단지는 서울의 새로운 마천루가 된다. 15분 거리에 조성되는 여의도 면적 규모의 공원은 복잡한 서울의 숨통을 틔워줄 '도심의 허파'다.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발을 자처해온 녹슨 철로는 지하 공.. 2022. 4. 5. 이전 1 ··· 568 569 570 571 572 573 574 ··· 1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