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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맞춘 '족집게' 예언가…"지구 종말은 내년부터 시작" 머니투데이민수정 기자2024.07.109·11 테러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맞춘 불가리아의 시각 장애인 예언가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구 종말이 오는 2025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해 말 보도된 영국 더선 기사를 인용해 '발칸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불가리아 예언가 바바 반가의 말에 주목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의 저명한 점술가로, 그가 1555년 내놓은 예언집에 2024년이 '최악의 한 해'로 묘사돼 화제가 됐다.최근 다시 회자가 되는 바바 반가의 예언은 바로 2025년 세계의 종말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인류는 5079년까지 멸종되지 않지만, 종말은 서서히 내년부터 진행된다.또 내년엔 유럽에서 갈등이 일어나 대륙 인구가 급.. 2024. 7. 11.
하수도 파다가 새하얀 2m 나체 석상 발굴… “지진·기독교 이겨낸 헤르메스” 이정수 기자입력 2024-07-08 17:10불가리아에서 고대 로마시대 하수도 발굴 작업 중 보전 상태가 좋은 2m 높이 헤르메스 대리석 조각상을 발견했다.로이터통신은 그리스 국경과 가까운 불가리아 남서부의 고대도시 헤라클레아 신티차 유적지에서 이같은 발굴이 이뤄졌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발굴 작업을 벌인 고고학자들은 이 도시가 388년 지진으로 파괴됐으나 조각상은 조심스럽게 하수구에 넣어진 뒤 흙으로 덮여 있었기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이번 발굴을 지휘한 류드밀 바갈린스키는 “이 조각상은 고대 그리스 원본의 로마 사본”이라며 “손이 얼마간 파손된 것을 제외하면 머리까지 보존된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헤라클레아 신티카는 기원전 356년에서 기원전 339년 사이에 알렉.. 2024. 7. 10.
[현지 보고]불가리아 총평 줄리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7/09 [08:09]  사실 동유럽은 소비에트 연방 국가들였기에  잘 가지 않게 되었다.특히 겨울에는 무척 추운 지역이 많은 이유도 있었다.불가리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등 차일피일 미루다결국 방문하게 된 불가리아는 생각보다 많이 선진국형으로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이라는 특징때문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특히 놀라운 것은 대부분 영어가 통용되어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었다.장미로 만든 특산품은 매우 발달하여서 대부분 차, 오일, 화장품, 젤리등방대한 장미향 불가리아 상품에 놀랐다.좋은 점은 관광 코스가 센트럴에 전부 몰려있어 굳이 고생하지 않고멀리 가지 않아도 되며  호텔 가격도 다른 유럽에 비하여 저렴했다. 단, 레스토랑은 몰타나 아일랜드등 유럽과 ..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