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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병원, 한의학120

한의학연구원 "한약과 면역항암제 함께 쓰면 항암 효과 커져" "보중익기탕 복용 시 면역항암제만 투여 때보다 효과 2.8배 높아" 입력 : 2022.08.11 11:41:15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융합연구부 정미경 박사 연구팀이 한약 처방과 함께 면역항암제를 사용하면 항암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면역항암제는 종양 매개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3세대 항암제이다. 하지만 일부 암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거나 면역 매개 이상 반응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병용(竝用) 요법이 연구되고 있다. 보중익기탕은 피로권태, 식욕부진, 허약체질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진 한약 처방인데,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보중익기탕과 면역항암제를 함께 투여한 경우 면역항암제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2.8배 컸다고 .. 2022. 8. 12.
[행복한 미래의학] 서양의학과 한의학은 적인가, 동지인가 코로나 등 신종 병과 악성·만성 병 느는 지금, 양한 협력 통한 한국형 융합의학 필요 2022.08.09(화) 09:51:05 [비즈한국] 필자는 1998년 보건복지부 강의에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융합하면 지구상의 어떤 의학보다 가장 ‘힘센’ 의학이 한국에서 창출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받아들여 난치질환에 관한 융합의학 임상연구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우리나라 의료 여건상 매우 어려운 두 의학의 실질적인 병행치료라는 귀중한 연구가 시작됐다. 많은 대학이 지원했으나 필자의 병원이 선정되었고, 연세대, 순천향대, 동국대, 서울의료원과 손을 잡고 간암과 위암, 만성 전립선증후군, 베체트병을 택하여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각 질환자 40명을 대상으로 20명은 의대 병원에서 양방 단독.. 2022. 8. 10.
암 환자 돌려보내던 캄보디아 병원..한국 도움으로 탈바꿈 신지혜 입력 2022. 08. 07. 21:35 https://youtu.be/Vtb6q37XhgE [앵커]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캄보디아에 이비인후과 전문 병동이 새로 지어졌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신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올해 4월 프놈펜 시내에 문을 연 국립병원 이비인후과 병동입니다. 환자들이 줄지어 진료를 기다립니다. 설비나 위생이 한국 병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을 타리/외래 환자 : "병원이 깨끗하고 의사들이 친절하게 환자를 잘 돌봐줍니다. 서비스가 좋아요."] 1910년에 처음 지어진 국립병원 건물들, 간간이 수리를 했다지만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다 암을 발견해도 수술을 할 수 없어 환자를.. 202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