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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매체 “현대건설, 18조7000억원 불가리아 원전 사업 수주할 듯” “현대건설, 유일하게 조건 충족해” 송복규 기자 입력 2024.02.18. 18:15업데이트 2024.02.18. 18:15 현대건설이 18조7000억원 규모의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추가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18일(현지 시각)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위원회가 지난 8~12일 5건의 입찰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현대건설(34,500원 ▲ 750 2.22%)이 유일하게 조건을 충족했다고 보도했다. 입찰엔 현대건설을 포함해 미국과 네덜란드, 중국 두 곳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기의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해 2035년 이전 가동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140억 달러(18조7000억원)에 달한다. 사업자는 불가리아 에너지.. 2024. 2. 19.
김진표 의장,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 만나 교류 확대 논의 김현민 기자 기사승인 2024. 02. 13. 17:57 한국 국회의장 15년 만에 방문, 무명용사비 헌화 김 의장, 현지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 참여 제안 라데프 대통령, 전투기 등 한국방산기술 교류 관심 크로아티아에 이어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불가리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국회의장의 불가리아 방문은 이번이 15년 만의 일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에 위치한 '무명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불가리아 국회로 이동해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2024. 2. 15.
불가리아 최악의 범죄조직 마피아, 그들과 공생한 부패 정치인 정길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2/12 [12:31] 불가리아가 1989년 민주화 시위로 인해 민주화 되면서 국가의 경제가 파탄 상황에 이르자 불가리아의 범죄조직들은 마피아들로 변모해 마약 밀매 및 담배 밀수, 인신매매, 매춘 등 많은 범죄에 관여하게 된다. 이들은 보안 회사 및 보험 회사들로 주로 위장한다고 전해지며 대개 부패한 불가리아의 정치인들이 이들 마피아들을 고용하고 정치 깡패로까지 키워내기도 했다. 실제로 불가리아에는 SIC와 VIS라는 회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불가리아 마피아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2004년 불가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피아 조직들은 118개로 추산되며 7,000명의 조직원들이 있다. 이들은 정치권하고도 유착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시로 불가리아의 보이코 보리소..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