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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유럽국가들 원전 회귀 주목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0.21 09:54 수정 2021.10.21 09:54:56 문주현 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갑작스런 10월 한파가 온몸을 움츠리게 한다. 벌써 이렇게 추운데, 한겨울에는 얼마나 추워질까 걱정이 앞선다.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아 더 걱정을 키운다. 출근길 주유소에 게시된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날씨도 추운데 에너지 가격까지 치솟으면 서민의 겨우살이는 더욱 힘겨울 수밖에 없다. 최근 에너지 가격 동향을 보면 석탄 가격은 지난 6일 톤당 247.5달러(호주산 현물)로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18일 배럴당 82.44달러(WTI 기준)를 기록했다. 7년 만에 최고치다. 천연가스 동북아 현물가격은 6일 백만Btu 당 5.. 2021. 10. 22.
불가리아, 식당 등 실내 입장 시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 의무화 입력 : 2021.10.20 23:43:51 불가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당 등 실내 공간 입장 시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토이코 카트사로프 불가리아 보건부 장관은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규제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며 규제 강화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불가리아에서는 식당·극장·영화관·공연장·체육관·쇼핑몰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날 기준 불가리아의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4천974명과 2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주간 불가리아의 사망률은 유럽연합(EU)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사망자의 94%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 2021. 10. 22.
불가리아, AK-47 소총 기밀 훔친 혐의로 외국인 직원 3명 체포 그리스 국경서 리투아니아인 2명·러시아인 1명 검거 입력 : 2021.10.08 17:33:21 불가리아가 구소련·중동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AK-47 돌격소총 관련 기밀을 훔친 혐의로 러시아인 1명과 리투아니아인 2명을 체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내무부는 7일(현지시간) 자국 내 최대 군수 기업인 아스널의 공장에서 "민감한 자료와 제품"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직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불가리아 최대·최고의 군수 기업으로 미·소 냉전 기간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 밖에서 유일하게 칼라시니코프(AK-47) 돌격소총을 생산한 곳이다. 불가리아 경찰은 이달 초 불가리아 중부 카잔락에 있는 아스널 공장에서 중요 자료와 제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내무부는 사라진 자료..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