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98 “생활체육 태권도의 활성화 위해 총력 기울이겠다” 2022년 03월 05일 (토) 23:05:17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국기(國技) 태권도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 지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9차 총회에서 2029년 여름올림픽에 선보일 28개 종목을 최종 확정해 공개하며 태권도를 포함시켰다. 태권도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여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아테네(2004), 베이징(2008), 런던(2012), 리우(2016), 도쿄(2021), 파리(2024)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올림픽 정식 종목 지위를 지켜냈다. LA 대회까지 정식 종목으로 참여하게 돼 .. 2022. 3. 12. 세계태권도연맹-국기원, 글로벌 태권도 진흥·발전 위해 협력 송고시간2022-03-10 14:43 배진남 기자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기원은 10일 서울시 중구 WT 사무국에서 '글로벌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전 세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정원 WT 총재와 이동섭 국기원장이 서명한 합의서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측은 국기원의 해외 승단업무 및 기타 해외사업을 WT 소속 국가협회와 긴밀한 협력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가협회 내 '무도위원회'를 둬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고 개인 사범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기원 단증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단증에 WT, 대륙연맹, 국가협회의 로고와 서명을 포함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WT 국가협회 대표들로 구성된.. 2022. 3. 11. [우크라 침공] 세계태권도연맹, 러시아·벨라루스 국제대회 출전 전면 불허 송고시간2022-03-04 07:54 배진남 기자 러시아의 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신청국 자격도 박탈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은 3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긴급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완전히 금지하기로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 스포츠계의 제재에 보조를 맞춘 것이다. 앞서 WT는 지난달 28일 낸 성명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자국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해당 국가 태권도협회 소속으로 국제대회 출전을 허용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IF)들과 연대의 의미로 기존 방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두 .. 2022. 3. 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