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미뤄진 헌액 행사, 8월 1일 소피아 WT 총회서 열기로 유·청소년 세계태권도선수권도 코로나 유행 이후 첫 개최 입력 : 2022.07.25 13:07: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미뤄졌던 세계태권도연맹(WT)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다음 달 개최된다. WT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WT 총회에서 명예의 헌당 헌액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WT는 2020년 8월에 태권도 경기, 특히 올림픽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평생공로·선수·임원 부문으로 나눠 초대 명예의 대상 헌액자를 선정한 바 있다. 평생공로 부문에서는 고(故) 김운용 WT 초대 총재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