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스마트팜 성공은 빅데이터가 핵심... 데이타 축적에 힘써야 " 이병로 기자 승인 2020.10.15 디지털화된 생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작물을 생육하는 스마트팜의 경우 이제까지 해당 작물에 대해 축적된 빅데이터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데이타 축적에 동의 의사를 밝힌 농가는 별로 없어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계획이 공염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맹성규 의원실(인천 남동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팜 전체 농가 대비 빅데이터 축적에 동의하고 제공한 농가는 10%에 불과하다. 이에 맹성규 의원은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에게 스마트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