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기자 입력 2023.04.03 16:24 바이오협회, 위험 요인 완화 차원 투자 건수 줄고 금액 늘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에 대해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접근 전략을 구사하면서 더 적은 수의 기업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박봉현 책임연구원과 CJ바이오사이언스 사업개발팀 장준호 부장은 3일 발표한 바이오 이코노믹 브리프 ‘마이크로바이옴 투자 및 산업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투자는 2021년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 수치가 지속된 2022년 1분기 이후 4월에는 현금과 영업 건수 모두 급감했다. 다만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총 18억 유로(약 2조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