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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미국·일본도 K뷰티…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2024-04-03 19:53 경제 [앵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면서 K뷰티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우리 화장품의 매력을, 박지혜 기자가 외국인들에게 들어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화장품 매장은 꼭 거쳐가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마레 쓰쓰키·미치루 다무라 / 일본] "한국 사람들 모두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 (화장품도) 너무 귀여워요." 블랙핑크·BTS 등 K팝 아이돌이 광고에 등장하는 데다 유명 드라마속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카르타·리자 / 라트비아] "제니,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화장품 광고를 하는 것을 봤어요. (한국 화장품은) 성.. 2024. 4. 4.
올해 1분기 화장품수출액 23억달러 21.7% 증가 '역대 최대실적' 관세청, 중국(26.6%) 의존도 낮아지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수출국 다변화 '스킨로션, 선크림, 립스틱, 클렌징폼' 등 수출품 다양화 2024.04.0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며 K-화장품이 수출 기록 경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류로 높아진 K뷰티 관심에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우리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품과 수출국이 다변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수출 반등에 이어 올해들어서 수출이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만큼 올해 화장품 수출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1월~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2024. 4. 4.
3월 돼지출하 큰 폭 줄었지만… 축평원 159만두 잠정 집계…전년보다 6.3% 감소 돈가 2% ↑ 평균 생산비 못미쳐…소비부진 여파 2024.04.03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3월 돼지 출하가 지난해 보다 크게 줄었지만 돼지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치며 국내 평균 생산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출하된 돼지는 모두 159만2 천976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이전 3년간 3월 한달물량으로는 가장 적었다. 하지만 돼지 가격 상승폭은 출하 물량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3월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 가격(제주, 등외제 외)은 지육 kg당 4천807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0% 상승에 그쳤다.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 추..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