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2539 궈차오에 밀리고 다이궁은 안오고… 中의존 낮추는 기업들 화장품·면세점·게임 등 中 의존도 높은 기업들 ‘직격탄’ 최형석 기자 변희원 기자 입력 2022.02.14 03:00 1993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해외 매출 중 80%를 중국에서 올려온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4분기 해외 부문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올해 중국 매장 280여 개 중 절반을 닫을 계획이다. 중국 판매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지난 11일 17만5000원으로, 작년 5월 고점 대비 41% 이상 하락했다. 코스맥스(-42%)·애경산업(-41%)·한국콜마(-36%) 등 중국 판매 비율이 높은 다른 화장품 기업들도 작년 고점보다 주가가 30~40% 떨어졌다. 중국에서 국산품 애용을 뜻하는 궈차오(國潮·애국 소비) 열풍과 다이궁(代工·보따리장수)의 위.. 2022. 2. 17. 벨기에, 주38시간 근로 준수하면 주4일 근무 선택 가능 등록 2022.02.16 15:15:5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벨기에가 15일(현지시간) 노동자들이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노동시장 개혁 조치를 발표했다고 유로 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벨기에 연정은 또 노동자들에게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퇴근 시간 이후 근무 기기를 끄고 업무 관련 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하기로 했다. 알렉산더르 드 크로 벨기에 총리는 "우리는 힘든 2년을 경험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는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디지털화된 경제를 출범시킨다. 이 개혁안은 국민과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근로자들은 또 새 규칙 하에서 더 강력한 법적 보호를 받게 될 것이고, 정규직 근로자들은 요구에 따라 유연한 일.. 2022. 2. 17. 조국·이성윤·백운규 등 文정부 주요인사 사건마다 '로펌 LKB'가 있었다 입력 2021.09.23 04:20 ①'입시비리 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②'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중단 외압 혐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③'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혐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근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 이들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건 당사자들이 문재인 정부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 그래서 재판 내내 정치·사회적 반향이 크다는 점이다. 더불어 변호인단에 특정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이름을 올린 것도 공통점으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 들어 법조계에서 '서초동 김앤장'으로까지 불리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얘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LKB는 최근 수년간 외형적으로 급성장했다. 창업자인 이광범(62) 대표 변호사가 2012년 설립 당시만 해도 4.. 2022. 2. 16. 이전 1 ···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8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