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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39

故신격호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 대표 사퇴…아들 신동환, 단독 대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01.11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80)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사장(51)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종전에는 신 회장과 신 사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1일 푸르밀은 신 회장이 지난해 말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는 내용의 임원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신 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차남인 신동환 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푸르밀은 신동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환 사장은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신 회장이 고령이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경영.. 2022. 4. 2.
꼬이는 매각 작업, 갈길 먼 남양유업 주가 회복 입력 2022-03-30 07:45 안경무 기자 홍원식 회장 매각 선언 이후 '81만 원' 찍었던 주가 분쟁 이어지며 반년 이상 하락세… 40만원대 횡보 지난해 778억 원의 영업손실로 2년째 적자 올해 남양유업 주가가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5월 매각 선언 이후 급등한 주가는 7월 최고 81만 원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다만 이후 최초 원매자인 한앤컴퍼니와의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며 우하향, 이후 제자리걸음하는 양상을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일대비 0.51%(2000원) 오른 3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남양유업 주가는 이때부터 37만~44만 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한채 움직이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는 지난.. 2022. 3. 31.
지하실에서 연간 200억 매출 올리는 ‘햄버거 사장님’ [사장의 맛] 바스버거 운영 테이스터스 서경원 대표 오피스상권 18개 매장 맛 있으면 지하도 괜찮다 석남준 기자 입력 2022.03.30 06:00 좋은 직장 들어가도 ‘집 한 채’ 사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MZ들은 ‘내 사업’ ‘사장님’을 꿈꿉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조선일보가 선배 창업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사장이 됐나, 대체 사장은 어떤 맛인가. ‘선배 사장’을 심층 인터뷰해 ‘창업 실전 MBA’를 써드립니다. 자랑, 성과 같은 단맛은 물론, 창업 과정의 짠맛, 쓴맛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주요 상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햄버거집’입니다. 굴지의 대기업이나 사모펀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창업자 ..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