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프랜차이즈 20

이젠 건설사도 수제버거 만든다…대우산업개발, 버거 매장 열어

이송렬 기자 입력 2022.03.30 21:54 자회사 이안지티,'굿 스터프 이터리' 개장 대우산업개발, '사업 다각화' 나서 중견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자회사 '이안지티'가 내달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고급 버거 상표인 '굿 스터프 이터리(Good Stuff Eatery·GSE)' 첫 매장을 연다. 이안지티는 대우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인 '이안'에 '완벽한 맛'을 뜻하는 약어를 합성했다. GSE는 미국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그룹의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다. 2008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조지타운대 인근,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의 미국 주요 도시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매장을 운영 ..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경제공동체".. 모범 사례는?

조소진 입력 2022. 02. 18. 10:30 [치킨 공화국의 속살]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 "가맹점을 거래 대상 아닌 존중해야 상생" 제대로 된 가맹점주 단체 하나 못 만들어 "모범 사례 될만한 회사 하나 나왔으면.."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불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로, 가맹사업 희망자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고 사업성도 검토해준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양쪽 입장에 모두 서 본 사람들인 셈이다. 본사와 가맹점, 가맹점과 가맹점 사이의 ‘치킨게임’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맹거래사인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의 답변은 간단했다. “인식부터 바꿔야 해요. 가맹점을 원부자재를 넘기는 유통 단계로만 보지 말고, 경제 공동체로 봐야..

햄버거의 고향, 미국? 영국? 독일?

안지섭 기자 승인 2022.01.31 06:00 ‘김치’하면 한국이고, ‘스시’하면 일본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음식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이 음식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이름에 등장하는 나라와 실제 음식을 발명한 국가가 달라 우리를 놀라게 한다. 영국의 역사가 앨버트 잭의 책 『미식가의 어원사전』은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만 출신지를 오해할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감자 튀김이라고도 불리는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사실 프렌치 프라이가 발명된 곳은 이웃나라 벨기에다. 역사가들은 1680년에 벨기에 리에주 지역 인근 거주자들이 감자를 채 썰어서 기름에 튀겨 먹었다는 증거를 내놓는다. 그렇다면 벨기에..

노티드 도넛·다운타우너…손만 대면 ‘대박’ GFFG 성공 비결은

입력2022.01.20. 오후 6:52 나건웅 기자 한국에 때아닌 ‘도넛 열풍’이 분다. 백화점과 주요 상권에 프리미엄 수제도넛 매장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어서고 인기 매장에는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SNS에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도넛 인증샷 찍기’ ‘도넛 도장 깨기’ 같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도넛’을 태그한 게시물만 35만개에 달할 정도다. 최근 도넛 열풍의 한가운데에 ‘카페 노티드’가 있다. 카페 노티드가 하루에 파는 도넛 개수만 약 3만개. 2017년 문을 연 청담동 매장은 평일에도 30분은 기다려야 입장 가능할 정도로 사람이 많아 ‘줄 서서 먹는 도넛’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GS25나 무신사 같은 유명 기업이 앞다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정도로 그 영..

“비쌀수록 잘 팔리는 한국” 14만원 햄버거 - 1만원대 커피·칵테일 상륙

이지윤 기자 입력 2022-01-20 03:00:00 ‘고가 정책’ 해외 외식업체 국내 러시 14만 원짜리 햄버거부터 1만6000원이 넘는 ‘커피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해외 유명 외식업체들이 앞다퉈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이들은 비쌀수록 잘되는 국내 시장을 겨냥해 음식부터 매장 구성까지 고급화에 공들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현지보다 더 고급화한 전략을 펴면서 ‘고가 논란’도 나온다. ○ 고가 논란에도 다음 달까지 예약 마감 1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달 7일 정식 개점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고든램지버거’는 다음 달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이곳은 영국 출신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서울 매장은 아시아 최초이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카고와 영국 런던에 이어 전 세계 4번째다. 가장 ..

3만 원 햄버거에 '긴 줄'..몸집 키우는 버거 시장

이혜미 기자 입력 2022. 01. 07. 20:33 https://tv.kakao.com/v/425395050 영국 출신의 스타 요리사가 하는 버거 레스토랑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습니다. 값이 보통 3만 원 정도, 비싼 건 10만 원이 넘는 데도 매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런 고급 수제 버거를 비롯해 전체 버거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데, 그 배경을 이혜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매장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 몇 시간 전부터 와 번호표 뽑고 기다리던 손님들이 입장을 앞두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김범성/손님 : 서초구에서 6시 반쯤 출발해서 여기 도착한 것 같아요.] [이진우/손님 : 8시 반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아직 문이 열려 있지 않아서…] 버거 기..

음식으로 읽는 역사와 문화…신간 '미식가의 어원 사전'

입력 : 2022.01.06 10:10:31 가늘게 썰어 기름에 튀긴 감자에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라는 이름을 붙인 건 2차 세계대전 때 벨기에에 주둔하던 미군이었다. 벨기에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쓰는 걸 보고 프랑스인으로 착각했다. 프랑스인들도 이 레시피의 원조가 벨기에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영국의 작가이자 역사가인 앨버트 잭의 '미식가의 어원 사전'(윌북)은 160여 가지 음식 명칭의 유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가 20세기 미국에서 만들기 시작한 시저 샐러드(Caesar Salad),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한 전투 승리를 기념해 오스트리아 빈 시민들이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크루아상(croissant)처럼 짐작에서 벗어나는 음식의 역사가 여럿이다. ..

30분 만에 2000명 몰렸다…'3만원 햄버거' 폭발적 반응

오정민 기자 입력 2021.12.26 18:16 고든 램지 버거, 30일 아시아 첫 점포 한국 개점 비싼 가격 논란…30분 만에 2000명 예약 마감 국내 햄버거 시장 경쟁 '가열' '욕쟁이 셰프' 고든 램지의 수제 햄버거가 국내 시장에서도 먹힐까. TV프로그램 ‘헬스 키친’ 등으로 국내서도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가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버거 브랜드가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한다. 프랜차이즈가 주축인 국내 햄버거 시장에 파란이 일지 관심사다. 고든 램지 버거, 아시아 첫 매장 롯데월드몰에 연다 26일 롯데쇼핑(89,000 0.00%)에 따르면 '고든 램지 버거'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약 330㎡ 규모로 아시아 첫 번째 매장을 연다. 이달 30일부터 사전 운영한 후 다음달 7일 정식 개장할 ..

한국만 오면 비싸진다? 미국에선 2만원인 ‘고든 램지 버거’ 한국은 3만원대

입력2021.12.07. 오후 2:27 김민지 기자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의 수제버거가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할 예정인 가운데, ‘고든 램지 버거’의 대표 햄버거의 가격이 미국보다 비싸게 책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고든 램지 버거는 오는 30일 가오픈해 내년 1월 20일 정식 오픈한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별점 가이드북인 미쉐린 스타를 16개 보유한 램지는 2012년 미국 LA에 수제버거 전문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를 처음 오픈했고, 2호점은 영국 런던에 열었다. 고든 램지는 세 번째 매장으로 서울 잠실을 택했고, 이는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가격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든 램지가 출연한 프로그..

“생맥에 감자튀김”… 벨기에 음식 팝업 레스토랑 열어

오비맥주 송혜진 기자 입력 2021.10.20 03:00 벨기에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 지난 7일 서울 한남동에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열었다. 벨기에 대표 음식과 맥주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 세계 95국에서 판매되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 벨기에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버드와이즈·코로나·하이네켄과 함께 세계 4대 맥주로도 꼽힌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마련됐다.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인 ‘폼프리츠’가 대표 메뉴다. 여느 감자튀김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마요네즈 베이스로 만든 달콤 상큼한 맛의 ‘프리츠 아르투아 소스’, 토마토와 피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