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프랜차이즈20 헛구역질 나온다는 독일 버거킹 신메뉴 뭐길래 장주영 기자 입력 : 2022.05.30 21:06:53 독일 버거킹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선보인 ‘임신부 메뉴’의 비주얼이 화제다. 영국의 매체 래드 바이블(LAD BIBLE)에 따르면 지난 4월, 독일의 버거킹은 바나나, 청어,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간 9종의 메뉴를 선보였다. 괴이한 조합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 누리꾼은 “6살짜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섞어둔 것 같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이거 거짓말이지? 그치?”라며 믿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제품은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세계로 확산 중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게 진짜일리가 없어”라며 부정하는 의견과 “미국 드라마 프렌즈(friends)에 나오는 소고기 케이크가 진짜로 출시 됐네” 등 다양.. 2022. 6. 3. 프랜차이즈 판촉비 가맹점 부담, 70% 이상 동의해야 가능 2022년 05월 31일 13시 39분 앞으로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에 광고나 판촉행사 비용을 일방적으로 떠넘기기 어려워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31일) 가맹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할 때, 미리 약정을 맺거나 광고는 50%, 판촉은 70% 이상의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약정에는 필요한 비용에 대한 가맹점주의 분담 비율과 한도를 포함하게 했습니다. 가맹본부가 광고나 판촉행사를 한 뒤 비용 집행내용을 가맹점주에게 통보하지 않거나 열람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2022. 6. 1. 감자튀김의 재발견[정기범의 본 아페티] 정기범 작가·프랑스 파리 거주 입력 2022-05-05 03:00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살면서 가장 인상적인 식재료 중 하나가 감자다. 프랑스에 존재하는 223종의 감자는 고유의 맛이 있고 조리 방법이 달라지는데 장에 갈 때마다 상인에게 이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도 흥미롭다. 감자로 만드는 음식 중 우리에게 익숙한 감자튀김이 ‘프렌치프라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겨 먹는 프렌치프라이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칩스’ 또는 ‘프라이’라 부르는데 맛없기로 소문난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피시 앤드 칩스에 들어가는 넓적하게 튀긴 감자튀김이 좋은 예이다. 프랑스어권에서는 ‘프리트(Frites)’로 불리는 감자튀김의 기원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벨기에에 주둔했던 영국인과 미국인이 이를 처음 접한 .. 2022. 5. 6.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