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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축산54

돼지 신장 사람 이식 성공…이종이식 임상 가능성 '솔솔' 2024.03.24 10:52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신장을 살아 있는 사람한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중국 연구진이 돼지 간을 이식하는 데도 성공하며 세계적으로 '이종 이식' 임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종 이식이란 종이 다른 동물의 기관이나 조직, 세포 등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보통 유전자 구조가 다른 동물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네이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이제네시스가 62세 남성에게 유전자 교정 돼지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히며 이종 이식의 미래에 대해 주목했다. 이제네시스는 중국 게놈 편집 기술 개발 기업 치한 바이오텍 CEO인 양루한이 공동창립한 회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2024. 3. 25.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 확대 운영 오는 25일부터 경북북부 권역에서 대구․경북(전역) 권역으로 확대 2024.03.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시군(경주·김천·구미·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 권역을 지정․운영했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2024. 3. 22.
프랑켄슈타인 현실로?…중국서 '돼지 간' 이식해 10일간 생존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2024.03.21 돼지 신장·심장 이어 간까지 사람에 이식 일본에서는 지난달 '장기 이식용' 유전자 변형 돼지 탄생하기도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돼지 간을 사람 몸에 이식해 10일 동안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에서 돼지 신장과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엔 간을 대체하는 데도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인체 장기 이식용으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태어나기도 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중국 공군 의대 소속 서경병원(Xijing Hospital) 연구팀이 지난 10일 뇌사 상태의 50대 남성에게 돼지 간을 이식해 열흘 동안 관찰한 결과 이식된 간이 매일 담즙을 분비하는 등 제 기능을 수행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돼지의 간을 사람에게..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