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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축산55

'돼지열병 청정지역 지키자' 울산 양돈농가 16곳 백신접종 검사 입력2024.03.26 06:15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한 달여간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16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3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와 항원 검사로 진행된다. 돼지열병은 2019년 큰 피해를 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이지만 고열과 경련, 피부 발적, 폐사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고, 높은 치사율과 전염성을 보여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돼지열병은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시는 매년 5만9천마리분 백신을 무상으로 양돈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로 농가에 공급되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경우엔.. 2024. 3. 27.
돼지 신장 사람 이식 성공…이종이식 임상 가능성 '솔솔' 2024.03.24 10:52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신장을 살아 있는 사람한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중국 연구진이 돼지 간을 이식하는 데도 성공하며 세계적으로 '이종 이식' 임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종 이식이란 종이 다른 동물의 기관이나 조직, 세포 등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보통 유전자 구조가 다른 동물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네이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이제네시스가 62세 남성에게 유전자 교정 돼지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히며 이종 이식의 미래에 대해 주목했다. 이제네시스는 중국 게놈 편집 기술 개발 기업 치한 바이오텍 CEO인 양루한이 공동창립한 회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2024. 3. 25.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 확대 운영 오는 25일부터 경북북부 권역에서 대구․경북(전역) 권역으로 확대 2024.03.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시군(경주·김천·구미·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 권역을 지정․운영했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