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축산54 [영상]차도와 돼지열병 울타리 사이···떼죽음 위기 천연기념물 산양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24-03-27 06:10 멸종위기 산양 떼죽음 당한 강원 화천·양구·인제 르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에 고립된 민통선 인근 생태계 환경부 울타리 부작용 이미 파악하고도 수년째 방치 환경단체 “산양 떼죽음은 환경부 미필적 고의 살해” “앞쪽 울타리 옆에 산양 두 마리가 뛰어가고 있어요!” 지난 21일 오전 강원 화천 평화의댐 인근에서 양구 방산면 방향으로 지방도를 달리던 취재차량 전방에 멸종위기 포유류 산양 두 마리가 나타났다.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국시모) 사무국장과 함께 돌아본 강원 북부 민통선 부근 도로 약 100㎞ 구간에서 산양의 움직임을 추적하던 중이었다. 차량을 등지고 천천히 뛰어가던 산양들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차량 쪽으로 몸을 돌려 한참을.. 2024. 3. 28. 농장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돼지를 생산하자 피그앤포크한돈 입력 2024.03.10 한돈, 소비가 안되는 구조적 불황 식당 공깃밥 2천원 시대가 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국제곡물 및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농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외식 물가까지 크게 오르면서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작년 5월부터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소비 부진으로 1월 한돈 가격은 깊은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적 불황 속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생산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한돈’을 ‘싸고 좋게’ 생산해 내야만 한다. ‘2023 닐슨 코리아 소비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생활에 꼭 필요한 필.. 2024. 3. 28. '돼지열병 청정지역 지키자' 울산 양돈농가 16곳 백신접종 검사 입력2024.03.26 06:15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한 달여간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16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3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와 항원 검사로 진행된다. 돼지열병은 2019년 큰 피해를 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이지만 고열과 경련, 피부 발적, 폐사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고, 높은 치사율과 전염성을 보여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돼지열병은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시는 매년 5만9천마리분 백신을 무상으로 양돈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로 농가에 공급되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경우엔.. 2024. 3. 2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