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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남매의 경영권 싸움..7년째 아워홈엔 대체 무슨 일? [뉴스원샷] 문병주 입력 2022. 05. 01. 05:00 기관·회사 구내식당업 2위의 기업이자 밀키트ㆍ외식 사업 등을 확장 중인 아워홈이 시끄럽다. ‘식구 간 경영권 싸움’이라는 개입된 이들도 지켜보는 이들도 썩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포문은 지난 2월 초 법률대리인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구본성 전 부회장 쪽에서 열었다. 지분 38.56%를 보유해 1대 주주인 구 전 부회장은 당시 “아워홈의 정상적인 경영과 가족의 화목이 먼저라고 판단했다”며 “분쟁 상황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 전 부회장은 현 최고경영자(CEO)인 구지은 대표와 경영권을 놓고 다퉈왔다, 현재 아워홈의 지분은 창립자인 구자학 전 회장의 자녀들이 약 98%를 나눠갖고 있다.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을 비롯해 첫째딸.. 2022. 5. 1.
정용진의 신세계 유니버스 시대 열린다 등록 2022.04.28 10:53:28 올해 ‘디지털 피보팅’ 원년 삼은 정용진 “SSG닷컴 움직였다”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통합 멤버십 공개…신입 개발자 채용 쿠팡‧네이버와 나란히…이커머스 3강 굳히기 나선 SSG닷컴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그룹이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에 나섰다. SSG닷컴을 통해서다. 지난해 인수에 성공한 지마켓글로벌(전 이베이코리아)과 함께 통합 멤버십을 선보이는가 하면, 디지털 신세계를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 SSG닷컴을 쿠팡, 네이버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 ‘3강구도’를 굳히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노력이기도 하다. 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2년은 신세계그룹이 디지털로 피보팅하는 원년”이라며 “준비와 계획은 .. 2022. 4. 29.
고삐 당기는 ‘퍼스트 신세계’ 김소희 기자 승인 2022.04.27 05:00 공격적인 투자로 전열을 가다듬은 신세계그룹이 ‘제1의 신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섰다. 신세계그룹은 탄탄한 오프라인 역량과 자산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도 최강자의 면모를 갖춘다는 포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분야로 영토를 넓힌다. 통 큰 베팅을 통한 M&A(인수합병)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M&A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왔다. 특히 소비시장의 무게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한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6월 총 3조4404억원을 투자해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글로벌.. 202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