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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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6

“김치, K-푸드 넘어 전 세계인의 슈퍼푸드로”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승인 2022.06.22 14:12 [인터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올해 김치 수출액 1억8000만 달러 달성 목표 ·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통해…역대 최고치 경신 ·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쾌거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진흥, 김치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푸드이자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한 김치는 이제 세계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다양한 유익균과 항산화물질을 함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미 해외언론을 통해서도 김치의 건강효과..

김치 2022.06.23

‘김치 발효, 유산균에 길을 묻다’ 심포지엄 23일

이지현 기자 입력 2022.06.22 09:51 세계김치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23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치 발효, 유산균에 길을 묻다(Kimchi Fermentation, Lactic Acid Bacteria Challeng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회장 이정기)가 주최하는 2022년 국제학술대회(6월 22~24일)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생물학, 유전공학 및 생명공학 등 국내외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기능성 김치발효 종균(한남수 교수, 충북대) △장ㆍ피부 증상개선 김치 유산균 효과(채성욱 박사, 한국한의학연구원) △발효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운노 타츠야 ..

김치 2022.06.23

광주세관, 김치자조금조합과 맞손…'수출 활성화'

입력 : 2022.06.22 10:45:52 광주본부세관은 2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지역 김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처음 수출에 나서는 기업이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해야 하는 기업에 세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듣고 자 마련됐다. 광주세관은 특히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사례를 안내했다. 광주본부세관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지난 2020년 설립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에는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국내 김치 수출액은 1억6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김치 2022.06.23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입력 2022.06.22 11:51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팬데믹 동안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벨기에에 사는 일본인이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도쿄 구청장에 당선되는 일이 생겼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중부 루뱅시에서 10여년간 가족과 사는 기시모토 사토코(47)가 19일 도쿄도 소속 스기나미구 구청장 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스기나미구는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루뱅시에서 무려 9천334㎞ 떨어졌다. 기시모토는 네덜란드의 비영리 싱크탱크 트랜스내셔널연구소(TNI)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다가 출마했다. 그의 남편은 벨기에 현지 언론에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코로나19 위기에 아내는 루뱅시에..

벨기에에서 달콤한 초콜릿 여행을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6-23 03:00 벨기에 플랑드르 초콜릿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이면 녹아버려 가지고 다니기 어려웠는데,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품으로 만든 건 벨기에가 최초였다. 벨기에 초콜릿의 원조라고 불리는 플랑드르 초콜릿은 약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857년, 장 노이하우스는 브뤼셀에 약국을 열어 쓴 약을 환자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약의 겉면을 얇은 초콜릿으로 감싸서 제공했다. 이후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 주니어가 약 대신 맛있고 부드러운 속을 넣은 프랄린을 개발했다. 그 후에 그의 부인이 초콜릿을 개별적으로 넣어서 장식하는 박스인 ‘볼로틴’을 만들어 마침내 초콜릿을 럭셔리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의 중심지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

[르포]코로나 시대, 수출 늘어난 인삼…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꿈꾼다

입력2022.06.23. 오전 5:21 이명철 기자 [FTA 파고 뚫은 K농식품 현장을 찾다]⑥ 인삼 수출 구안산업, 유산균 발효 홍삼 만들어 수출 전문기업으로 김상욱 대표 “인삼 유네스코 등재돼야…진흥원도 필요”[금산(충북)=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류의 첫 번째 흐름이 콘텐츠, 두 번째가 음식이었다면 이제는 고려인삼 같은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목받는 때가 됐습니다. 기존 주요 수출국이 아니어도 아프리카, 중동 같은 비주류 지역도 충분히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삼의 도시로 잘 알려진 충북 금산군에 위치한 농공단지에는 인삼을 가공·판매하는 기업들이 모여있다. 김상욱 대표가 운영하는 구안산업도 이곳에 공장을 두고 인삼 농축액과 발효한 홍삼 등을 만들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1992년에 창립한 이 회사는 ..

인삼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