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입력 2022.06.22 09:51
세계김치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23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치 발효, 유산균에 길을 묻다(Kimchi Fermentation, Lactic Acid Bacteria Challeng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회장 이정기)가 주최하는 2022년 국제학술대회(6월 22~24일)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생물학, 유전공학 및 생명공학 등 국내외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기능성 김치발효 종균(한남수 교수, 충북대) △장ㆍ피부 증상개선 김치 유산균 효과(채성욱 박사, 한국한의학연구원) △발효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운노 타츠야 교수, 제주대) △식품에 적용 가능한 저온저장 기술 및 소재화 연구(최미정 교수, 건국대)를 발표한다.
한편, 미생물ㆍ생명공학회는 ‘2022 학회 기술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세계김치연구소를 선정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발효 패러다임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김치종균 개발과 김치 우수성에 관한 과학적 구명을 통해 국산 김치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기사원문 : https://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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