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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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11

[뉴스그래픽] 한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무역 순위 세계 8위

동향 | 김아라 기자 | 입력 : 2022.01.05 주요 수출 품목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지난해 한국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이 3년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6천445억 4천만 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6천49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수입액은 총 6천150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5%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1조 2천596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총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12년 이후 9위로 하락했던 한국의 세계 무역 순위는 ..

코리아 ! 2022.04.19

러, 불가리아 외교관들에 추방령…"러 외교관 10명 추방에 보복"

입력 : 2022.04.18 23:13:27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추가로 추방했다. 외무부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모스크바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노트(외교 공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치는 불가리아 측이 지난달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 10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된 외교관은 지정된 시한 내에 주재국을 떠나야 한다. 러시아 외무부는 몇 명의 불가리아 외교관에 추방령을 내렸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통상 이런 경우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

中 만리장성 길이 3배 늘린 이유는…반크, 200개 외신에 알린다

송고시간2022-04-18 14:46 "중국의 문화 패권주의와 역사 침탈, 전 세계에 알릴 것" 주한 외신에 영문 안내문 보내고, 적극적인 취재 요청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개 해외 언론에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 첫걸음은 반크가 18일 개설한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greatwall.prkorea.com)이다. 중국 정부는 원래 6천km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00년대 초반 2만1천196.18km까지 늘였다.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려놓고는, 그 안에 포함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사업을 펼쳤다. 반크는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만리장성의 역설'..

코리아 ! 2022.04.19

中 한복 침략 대응, 궁궐서 보란듯 우리 맵시 촬영

라이프| 2022-04-19 05:30 한복모델 선발조직위, ‘궁궐의 여인’ 주제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희궁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경희궁 한복 화보촬영의 컨셉은 전통과 현대 큰옷의 조화로 우리 복식문화의 계승보존과 발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조직위는 소개했다. ‘궁궐의 여인(Korean Ladies in Palace)’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한복 화보촬영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국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의 작품한복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뽑힌 한복모델 수상자들이 궁궐을 배경을 포즈를 취했다. 경희궁 한복화보 촬영 영상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

코리아 ! 2022.04.19

15년 만의 종주국 개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21일 고양서 개막

송고시간2022-04-18 10:26 역대 최다 63개국서 선수 760명·임원 224명 참가…우크라 선수단도 방한 아시안게임 대표 강완진·곽여원 출전 한국은 12회 연속 종합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5년 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제12회째인 이번 고양 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2007년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다. 이 대회는 2006년 서울에서 첫걸음을 뗀 뒤 2007년 인천에서 2회 대회가 열렸다. 2014년까지는 매년 치러졌고, 이후에는..

태권도 2022.04.19

"한국어 열풍"..세종학당, 14년 만에 82개국 18배↑

신효령 입력 2022. 04. 19. 07:00 기사내용 요약 세종학당 수강생, 2007년 740명 작년 8만1476명…110배 폭증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이 불면서 외국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2007년 3개국 13곳이던 세종학당 수는 82개국 234개소(작년 6월 기준)로 18배 증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129개소, 유럽 55개소, 아메리카 34개소, 아프리카 12개소, 오세아니아 4개소가 분포돼 있다. K팝·드라마 등이 한류 열풍을 주도하면서 2017년 54개국 171개소에 이어 2019년 60개국 180개소, 2020년 76개국 213개소로 꾸준히 증가했다. 2007년 740명에 불과하던 세종학당 수강..

코리아 ! 2022.04.19

세계 4대 곡창지대 모두 망가졌다.. 전세계 식탁 물가 비상

김수경 기자 입력 2022. 04. 19. 03:12 '세계 빵 공장' 우크라이나 전쟁, 美·아르헨티나 가뭄으로 신음 中은 코로나 봉쇄로 파종 못해.. 곡물가격지수 1년새 37% 올라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에 올 곡물 파종 면적 절반으로 줄어 “지금 밀 씨앗을 한창 뿌려야 할 때인데… 올해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내륙 마을의 농부 올렉산드르 추막씨는 최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밀 농사는 완전히 망한 것 같다”며 한숨지었다. 20년 넘게 밀과 옥수수, 해바라기 농사를 해 온 그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료와 제초제, 농기계에 쓸 연료 등 모든 게 부족하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일손을 구할 수도 없다. 남성들..

국내 첫 특별지자체 부울경 메가시티 행안부 승인...19일 출범식

공식 사무는 내년 1월 1일 시작 김준호 기자 입력 2022.04.18 20:14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묶는 특별자치단체 부울경특별연합(부울경메가시티) 설치 근거가 되는 규약안이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부울경특별연합은 청사 위치, 특별지자체장·의장 선출 등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18일 부산·울산·경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했다. 3개 시·도는 이날 오후 4시 각각 규약안을 고시했고 19일 오전 0시를 기해 규약안 효력이 발생하면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하게 된다.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은 19일 정부청사에서 정부와 초광역 협력 모델에 따른 우선 지원, 국가 위임사무 65개 이양 등 행·재정..

코리아 ! 2022.04.19

"중국은 너무 위험"…'늦기 전에' 손 떼는 전세계 큰손들

오현우 기자 입력 2022.04.18 11:41 2018년 이후 사모펀드 투자 최저치 러시아 제재 불똥 중국으로 번질까 우려 중국 정부 행보 탓에 투자 요인 사라져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본이 잇따라 중국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독단적인 행정과 러시아와의 밀월관계 등 중국 시장과 결부된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 사모펀드로부터 조달한 투자액은 지난 1~3월 14억 달러(약 1조 7200억원)에 그쳤다.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중국 주식을 비롯해 채권, 뮤추얼 펀드 등 금융 시장 전반에서 자본 유출이 가속화됐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총자산 규모가 1조 3000억 달러(약 1603조원)에 달하는 노르웨이의 국부펀드는..

[뉴스티앤티 여론조사] 차기 금산군수 적합도...국힘 박범인 '대세'

최종환 기자 입력 2022.04.18 14:00 뉴스티앤티 여론조사...4/15 실시 더불어민주당...문정우(38.4%), 문해철(13.0%) 순 국민의힘...박범인(47.9%), 이상헌(24.9%), 이금용(9.3%), 문경주(6.5%) 순 여야 후보...박범인(43.1%), 문정우(22.4%), 이상헌(15.7%), 이금용(5.1%), 문경주(5.0%), 문해철(4.4%) 순 정당지지도...국민의힘(55.1%), 더불어민주당(32.4%) 차기 금산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문정우 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이 군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금산군수 선거에 나선 여야 ..

인삼 2022.04.19